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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스노보드서 첫 메달 쾌거..봅슬레도 은메달 '결실'
[뉴스핌=평창특별취재팀] 지난 9일 개막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5일 막을 내린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 등 17개의 메달을 따냈다. 메달 수는 물론 메달 획득 종목수(6개)에서 역대 최다다.
이번에 대한민국 대표팀은 스켈레톤, 스노보드, 봅슬레이 등 설상 종목에서 최초로 메달을 땄내는 쾌거를 일궈냈다. 윤성빈 선수가 남자 스켈레톤에서 금메달, 이상호 선수가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에서 은메달, 김동현·서영우·원윤종·전정린 선수가 남자 봅슬레이 오픈 4인승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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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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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