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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 후보 3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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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임기 2년
3월 23일 주주총회서 의결

[뉴스핌=최유리 기자] KB금융지주가 신임 사외이사 후보 3명을 추천했다.

23일 KB금융지주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를 개최하고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등 3인을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기존 사외이사인 유석렬, 박재하, 한종수 등 3인을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6일 국민은행의 채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여의도 KB 국민은행 본점 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사무실과 채용 담당 부서 등 6곳을 압수수색 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15년 채용 과정에서 VIP 리스트를 만들고 1차 면접 과정에서 최하위권이던 윤 회장의 증손녀에게 2차 면접에서 최상위점수를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의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서울 여의도 KB 국민은행 본점 /이형석 기자 leehs@

선우석호 후보는 현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객원교수로서 홍익대학교 경영대학원 원장, 한국재무학회와 한국금융학회 회장을 역임한 재무와 지배구조 분야의 전문가다.

최명희 후보는 내부통제평가원 부원장직을 맡고 있다. 외환은행 감사, 금융감독원 국제협력실장, 씨티은행 영업부 총지배인을 거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전문가로 꼽힌다.

정구환 후보는 법무법인 남부제일의 대표 변호사다.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장과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상임조정위원을 맡은 바 있는 법률과 소비자보호 분야의 전문가다.

KB금융지주 사추위는 지난해 12월 후임 인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주주와 서치펌(Search Firm)으로부터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받아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어 외부 인선자문위원 평가와 사추위원의 투표, 자격검증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정했다.

이번 사외이사 후보 추천 과정은 3인의 사외이사(유석렬, 최영휘, 이병남)로 진행됐다. 지난 5일 개최된 사추위에서는 윤종규 회장이 사추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후 8일 이사회를 개최해 관련 규정을 개정하면서다.

KB금융지주는 사외이사 후보의 주주 대표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후보군을 확보하기 위해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라도 보유한 주주라면 누구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할 수 있는 제도(사외이사 예비후보 추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추천된 3인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 가운데 최명희 후보가 주주(APG Asset Management Asia)의 추천을 받았다. 선우석호 후보와 정구환 후보는 서치펌(Search Firm)의 추천으로 후보군에 포함됐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다양한 전문분야의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통해 균형잡힌 이사회의 연속성이 확보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과 중임 사외이사 후보 6인은 3월 23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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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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