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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 ETN, 최근 美 VIX지수 급등에 '신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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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버스 VIX ETN 상품 설계 보완할 것"
정방향 VIX ETN, 예정대로 상반기 상장 추진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9일 오전 11시3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광수 기자] 이달 초 급등한 변동성지수(Volatility Index, 이하 VIX지수)때문에 이를 활용해 상장지수증권(ETN) 상장을 준비중이던 국내 증권가가 신중모드로 돌아섰다. VIX지수가 유례없이 급등하며 일부 인버스 VIX ETN이 조기 청산됐기 때문이다.

앞서 증권가에선 사업 초기부터 ETN의 핵심상품으로 VIX ETN을 꼽았을 만큼, 관련 ETN 상장에 적극적이었다.

최근 1개월 CBOE VIX 추이 <자료=CBOE>

19일 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ETN 발행사는 이번 주중 거래소 담당 부서와 회의를 열어 오는 10월 상장 예정이었던 인버스 VIX ETN의 상품의 구조와 제도 보완 등에 논의키로 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크레디트스위스(CS)는 'CS VELOCITYSHRS DLY INV VIX SHRT ETN'의 가격이 90% 이상 폭락하자 조기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비슷한 시기 노무라증권 역시 관련 ETN을 청산했다. 인버스 VIX ETN은 VIX지수가 낮아지면 오르고, 높아지면 손실이 나는 구조다.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VIX지수가 치솟으며, 이를 역방향으로 추종하는 인버스 VIX ETN의 가격이 크게 떨어진 것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VIX지수 급등으로 나스닥에 상장된 인버스 ETN이 조기 청산되면서 고민이 커진 상황"이라며 "상장을 빨리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판단에 업계와 함께 경각심을 갖고 제도적인 보완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S VELOCITYSHRS DLY INV VIX SHRT ETN 최근 5년 추이 <자료=GOOGLE STOCK>

특히 기존 인버스 VIX ETN에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된 만큼 상품 구조를 다시 따져본다는 설명이다. ETN 발행사 한 관계자는 "당초 상장된 인버스 VIX ETN의 구조에 대해 구조적 결함을 인식하고 있었는데 상장 전 문제가 돼 오히려 잘된 일"이라며 "거래소와 긴밀하게 협력해 보완하고 상잔 전 구조를 다듬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르면 내달 출시 예정이었던 정방향 VIX ETN의 경우 상품 구조적인 문제가 없어 계획대로 상반기에 상장될 전망이다. 다만 당초 상장 시기였던 내달 말보다는 늦춰질 예정이다.

정방향 VIX ETN의 경우 상승장으로 벌어들인 투자손익의 일부를 투자하면 조정 구간에서 포트폴리오 효과를 누릴수 있는 상품으로 알고리즘 매매를 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주요 투자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정방향 VIX ETN의 경우 투자금 전부를 투자하는 상품은 아니"라며 "개인투자자의 경우에도 투자금의 일부를 보험의 성격으로 투자하면 증시 조정구간에서 좋은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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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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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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