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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사추위, 차기 CEO 후보로 백복인 現사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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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총서 연임 결정 남아…임기 3년
사추위 "심사 결과 백 사장이 최고적임자"

[뉴스핌=장봄이 기자] KT&G 차기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백복인 현 KT&G 사장이 확정됐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백복인 현 사장을 차기 사장후보로 선정해 이사회에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음 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연임이 결정되면 백 사장은 다시 KT&G를 이끌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사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업에 대한 장기 비전 및 전략, 혁신 의지, 글로벌 마인드 등에 대해 심사를 벌인 결과 백복인 사장을 최적임자로 결정했다”며,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지난 3년간 회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리더십 측면에서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백 사장은 KT&G 전신인 한국담배인삼공사의 공채 출신 첫 CEO다. 지난 1993년 입사 이후 26년 동안 전략, 마케팅, 글로벌, 생산ㆍR&D 등 주요사업의 다양한 요직을 거쳤다.

백 사장은 취임 직후 광고대행사로부터 수주 청탁과 수천만원을 받았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고 문제가 일단락 됐으나, 인도네시아 법인 트리삭티의 '분식회계 의혹'을 받으면서 현재 논란이 커진 상황이다.

KT&G 전 임직원들은 지난달 23일 백 사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그는 트리삭티의 부실 자회사인 센토사와 푸린도 자산 부풀리기, 해외 자회사의 이중장부와 공시위반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그는 글로벌 사업을 집중 육성해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끝에 지난해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백 사장은 "회사가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 놓여있는 가운데 차기 CEO 후보로 선정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외 사업 강화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해 명실상부한 국민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회사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백복인 KT&G 사장 후보자. <사진제공=KT&G>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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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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