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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급등락 종목(1/26)] 온라인 사업 힘받는 신세계 I&C '上'

기사입력 : 2018년01월26일 17:24

최종수정 : 2018년01월26일 17:24

[뉴스핌=김민경 기자] 26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피 3개, 코스닥 3개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를 담당하는 신세계 I&C가 상한가에 올랐다. 같은날 오전 신세계그룹은 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온라인 사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합병, 별도 법인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시했다.

4차산업혁명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 대책 기대감에 전기·수소차 관련주도 강세를 이어갔다.

평화산업과 평화홀딩스는 계열사 평화씰공업이 현대차 수소차의 핵심 부품인 연료전지 스택 가스켓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달 중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힌 씨티엘과 라이브플렉스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라이브플렉스와 씨티엘은 지난 22일 자본금 30억, 자기자본 100억원 규모의 합자회사 '크립토컴퍼니'를 설립해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밖에 중국 유통판매 승인을 취득한 세화피앤씨도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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