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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종사 노조와 임금협상 최종 타결

기사입력 : 2018년01월26일 16:59

최종수정 : 2018년01월26일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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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찬성으로 잠정합의안 가결

[뉴스핌=유수진 기자] 대한항공 사측과 조종사노동조합이 지난 10일 잠정합의했던 2015년 및 2016년 임금인상안이 확정됐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26일 해당 인상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가 55%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에는 총 조합원 1045명 중 713명(68.23%)이 참여해 392명(54.98%)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2015년 임금총액은 1.9% 인상되며, 2016년 임금총액은 3.2% 인상에 보안수당이 5000원 오른다.

또한 공항에서 대기만 하고 실제 비행 임무를 수행하지 않은 조종사에게 국내선 체류잡비가 지급된다.

대한항공은 조속한 시일 내에 2015년 및 2016년 임금 인상분을 직원들에게 소급해 지급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상생의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고, 남아있는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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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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