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장주연 기자] ‘그것만이 내세상’이 개봉 일주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역주행을 시작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은 전날 하루 동안 10만3325명의 관객을 동원,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 ‘코코’를 누르고 첫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1만5354명이다.
지난 17일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와 엄마(윤여정)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처음 만나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지켰던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9만2040명으로 2위(누적관객수 146만604명)에 등극했으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코코’는 7만2946명으로 3위(누적관객수 194만4332명)에 올랐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