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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항만공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위해 4억 기부

기사입력 : 2018년01월23일 13:25

최종수정 : 2018년01월23일 13:25

4대 항만공사가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20189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위>

[뉴스핌=김용석 기자] 4대 항만공사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4억원을 기부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조직 위원회는 1월23일 평창 주사무소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고상환 울산항만공사 사장, 권소현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4억원의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기부는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항만공사가 자발적 기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준 만큼 완벽한 대회를 개최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4대 항만공사 사장단은 "세계인의 겨울 스포츠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항만업계가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이날 ‘골프 및 스키리조트’ 부문 공식후원사로 참여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체결한 조직위는 동계올림픽에 대해서는 2등급(Tier2)인 ‘공식스폰서’ 자격을, 패럴림픽에 대해서는 1등급(Tier1)인 ‘공식파트너’ 자격을 부여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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