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글로벌 M&A 4년 연속 '3조달러' 2018년도 훈풍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미국 1조4000억달러로 선두, 중국 해외 인수 주춤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올해 전세계 기업의 인수합병(M&A)이 3조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M&A 시장은 4년 연속 3조달러를 웃도는 기록을 세웠다.

브로드컴<사진=블룸버그>

시장 전문가들은 내년 역시 기업들의 합병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법인세 인하로 이익 증가 효과를 거두는 미국 기업들이 활발한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28일(현지시각) 톰슨 로이터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기업의 M&A 규모가 총 3조5000억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 줄어든 한편 2014년 이후 최저치에 해당하지만 4년 연속 3조달러를 웃도는 기록을 세운 데 투자자들은 의미를 뒀다.

미국 기업의 M&A가 1조4000억달러로 선두를 지킨 한편 중국의 해외 기업 인수가 일정 부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의 호울푸즈마켓 인수를 포함해 국내외 M&A에 종횡무진 나서는 등 미국이 세계 1위를 차지했지만 전체 M&A 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16% 줄어들었다.

퀄컴 <사진=블룸버그>

다만 M&A 건수는 1만2400건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억달러에 못 미치는 기업 합병에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유럽의 M&A 규모는 8563억달러로 전년 대비 16% 급증했다. 크래프트 하인즈의 1430억달러 대어급 유니레버 인수가 불발됐지만 전반적인 시장 열기가 뜨거웠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M&A 실적은 9116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1% 급증했다. 다만 중국의 기업 인수가 지난해 세운 최고치를 넘어서지 못했다.

중국 기업의 해외 M&A는 1405억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34% 대폭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정부의 자본 규제와 미국 및 유럽의 인수 제동이 맞물린 결과다.

올해 최대 규모의 M&A는 브로드컴의 1300억달러 규모 퀄컴 적대적 인수 움직임으로, 계획의 성공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골드만 삭스의 마크 나크만 글로벌 투자은행(IB) 부문 공동 헤드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T)와 인터뷰에서 “올해 이른바 메가딜은 다소 위축됐다”며 “주요 업계에 대대적인 구조 개혁과 통폐합이 진행되고 있어 내년 대규모 M&A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