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7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카테아는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팬톰 인수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카테아는 팬톰의 지분 100%를 7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신규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도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가상화폐 테마주로 분류되는 비덴트도 전일대비 29.85% 오른 2만67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하는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와이디온라인도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와이디온라인은 전일대비 29.83% 오른 5070원을 기록했다.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줄만한 별다른 재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날 신상철 대표가 사임했단 소식이 알려지기도했다.
그외에도 SCI평가정보, 시스웍 등도 상한가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하한가로 내려간 종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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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