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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연예] 기대 모으는 JTBC의 시즌2 예능…'슈가맨' '비긴어게인' '효리네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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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시즌2로 돌아오는 '슈가맨' '비긴어게인' '효리네민박' (위부터 차례대로) <사진=JTBC>

[뉴스핌=이지은 기자] 2018년 무술년을 맞아 방송가가 새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한창이다. 특히 지상파 못지 않게 예능에서 강세를 보였던 JTBC는 지난해 사랑받았던 예능 프로그램 더욱 보완하고 강화해, 조금 더 새로워진 시즌2로 돌아온다.

◆추억의 가수를 소환하다…‘슈가맨2’
JTBC의 시즌2 예능 중 가장 먼저 방송되는 프로그램은 바로 ‘슈가맨’이다. 이 방송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기획의도를 갖고 있다.

시즌1때는 추억의 가수를 소환해 과거 히트곡을 듣고, 쇼맨이 새로운 버전으로 편곡되는 과정을 소개해 재미까지 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해체 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UN과 벅, 박혜경, 도원경, 유미, 스페이스A, 리아, 나현희, 바나나걸, 테이크 등 1990년대 가요계를 풍미했던 가수들을 소환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슈가맨2'에 새롭게 합류하는 조이와 박나래 <사진=JTBC 공식 SNS>

그 결과 시청률 역시 4%에 육박하는 3.907%(16년 7월 5일 방송분, 닐슨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9개월여 동안 방송됐던 시즌1은 시즌2에 대한 기약 없이 막을 내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로 인해 네티즌들의 시즌2 제작 요청이 빗발쳤고, 결국 ‘슈가맨’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오는 1월 1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7일 오후 10시 30분에 ‘슈가맨 리턴즈’로 시청자들을 먼저 찾는다.

◆해외로 버스킹을 떠나다…‘비긴어게인2’
매주 일요일, ‘월요병’을 앞둔 대중에게 음악으로 힐링을 선사했던 ‘비긴어게인’도 시즌2 제작에 돌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가수들이 해외로 떠나 ‘버스킹’이라 불리는 길거리 공연을 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시즌1때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호흡을 맞췄다.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의 조합은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만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이들이 선보이는 노래는 매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고, 시청률 역시 6%(17년 7월 9일 방송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긴어게인2' 출연을 확정지은 박정현(왼쪽)과 로이킴(오른쪽) <사진=뉴스핌DB>

시즌1이 최소의 조합으로 최대의 경험치를 끌어냈다면, 시즌2는 막강한 라인업으로 차별점을 뒀다. 박정현과 자우림 밴드의 김윤아 이선규, 악동뮤지션 김수현, 로이킴, 헨리, 하림, 윤건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방송 날짜는 아직 미정.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실력을 가진 가수들이 ‘비긴어게인2’에 합류해, 인지도가 없는 타국에서 이들이 선보일 버스킹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가 아닌, 인간 이효리를 선보이다…‘효리네 민박2’
가수 이효리의 민낯이 공개됐다. 이효리는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머물고 있어 매스컴의 노출이 적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 이효리의 일상이 공개된 프로그램이 바로 ‘효리네 민박2’이다. 이 방송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자신의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효리네 민박'이 시즌2 제작을 결정지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캡쳐>

애초에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신혼집 위치가 밝혀지면서 팬들이 무차별적으로 찾아왔고, 두 사람은 이를 막고자 예능을 통해 집을 공개한 것. 모두의 예상대로 파급력은 대단했다. 여기에 민박집의 알바생으로 임한 아이유의 케미가 더해지면서 시청률은 10%(17년 8월 20일 방송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8%대를 기록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제주도 관광객들이 마치 이효리, 이상순의 집을 관광지처럼 찾아가서 사진을 찍고 초인종을 누르며 사생활을 침해해 시즌2의 제작은 희박하게 여겨졌다. 하지만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효리네 민박’ 제작진, 민박객들과의 추억으로 인해 시즌2 제작을 결심했다고.

아쉬운 점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의 케미는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이유는 개인 스케줄로 인해 ‘효리네 민박2’에 합류하지 못하고, 현재 그의 후임은 미정이다. 과연 어떤 뉴페이스가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새로운 케미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지 주목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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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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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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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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