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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티웨이항공, B737-800 1대씩 신규 도입

기사입력 : 2017년12월19일 14:28

최종수정 : 2017년12월19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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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25일부터 오사카 등 국제선 투입
티웨이, 평균 기령 9.6년→9.1년

[뉴스핌=유수진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이 각각 항공기를 새로 도입, 늘어나는 항공 수요에 대비한다.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전날 소형기 B737-800 1대를 신규 도입했다. 이로써 진에어는  ▲B737-800 21대 ▲B777-200ER 4대 등 총 2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진에어 항공기. <사진=진에어>

이날 들여온 항공기는 소음 감소 물질을 사용, 이착륙시는 물론 기내 발생 소음을 크게 줄였다. 또한 회전식 짐칸을 장착, 기존 항공기보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밝기와 색상도 다채롭게 조정할 수 있다.

진에어는 신규 항공기를 오는 20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우선 띄운 뒤, 25일부터는 ▲인천-오사카 ▲인천-기타큐슈 ▲인천-마카오 등 국제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매년 4~5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해 2020년까지 B737-800 30대, B777-200ER 8대 등 총 38대의 항공기를 보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가운데)와 직원들이 신규 항공기 도입을 기념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같은 날 티웨이항공도 B737-800 1대를 들여왔다. 이번 도입으로 티웨이항공은 186~189석 규모 소형기 B737-800을 19대 보유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항공기는 제작 후 바로 도입한 새 비행기로, 티웨이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의 평균 기령이 9.6년에서 9.1년으로 낮아졌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총 6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오는 2025년까지 대형기 10대를 포함해 총 50대의 기재를 운영하며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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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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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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