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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임원인사 단행…'핸드백 1세대 디자이너' 조보영 전무 승진

기사입력 : 2017년12월15일 14:08

최종수정 : 2017년12월15일 14:08

6명 규모 2018 정기 임원인사

[뉴스핌=장봄이 기자] 우리나라 핸드백 1세대 디자이너로 유명한 조보영 LF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조보영 전무<사진=LF 제공>

LF는 내년 1월 1일자로 조보영 상무를 전무로, 권성훈·김인권·김현정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하는 6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박종삼·허연 부장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다.

조보영 신임 전무는 우리나라 1세대 핸드백 디자이너로, 액세서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출신이다.

성주인터내셔널, 제일모직, 로만손 등에서 근무했다. 지난 2014년 LF에 입사한 조 전무는 액세서리 사업부장과 부문장을 역임했다.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신장을 이끄는 동시에, 액세서리 사업을 양적으로 성장시키며 높은 마켓쉐어를 자리매김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원인사 주요내용>

◆2018년 LF 임원승진 및 신규선임 인사

▷ 전 무: 조보영 액세서리부문장

▷ 상 무: 권성훈 뉴미디어사업부장 / 트라이시클 대표

▷ 상 무: 김인권 홍보실장

▷ 상 무: 김현정 막스코사업부장

▷ 상무보: 박종삼 경영혁신실장

▷ 상무보: 허연 신사3사업부장

 

◆신임 전무 프로필 - 조보영(1963년생)

1982년 경기여고 졸업

1987년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졸업

1997년 ~ 2009년 성주인터내셔널 (이사)

2009년 제일모직 CD (상무)

2010년 ~ 2013년 로만손 제이에스티나 (상무)

2013년 ~ 2014년 LG패션(現LF) 액세서리부문 CD (상무)

2015년 ~ 현재 LF 액세서리부문장 (상무)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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