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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감기 빨리 낫는 방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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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원진 기자] 추운 겨울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겨울에는 바깥이 추워 실내 활동이 많아지면서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실내에 들어올 경우 사람들 사이에 옮겨가기 쉽기 때문인데요. 또한,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아 바이러스가 증식하기에 좋은 환경이고, 호흡기의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면역력도 떨어지죠. 보통 감기는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2~3주 안에 낫지만, 빨리 낫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마늘

마늘이 면역력에 좋다는 사실,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감기에 걸린 후에 먹어도 우리 몸이 병을 이겨내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영국 영양학자 카산드라 반스는 "마늘은 신체 저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채소입니다. 우리 몸 면역기능의 좋은 친구로서 마늘은 감기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걸 도와주죠. 만약 마늘 향을 싫어한다면 보조제 형태로 먹는 걸 추천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 운동

마라톤을 뛰라는 말이 아닙니다. 건강할 때도 뛰기 힘든 마라톤인걸요. 하지만 가벼운 집 앞 산책, 스트레칭 등의 운동은 면역기능 활성화에 좋습니다. 운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낮춰 면역력을 높여주기 때문인데요. 아프다고 누워있지만 말고 잠깐 산책 어떨까요?

3. 금주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에서 빠지지 않죠. 만약 감기에 걸렸다면 술은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일주일 안에 나을 감기도 술 때문에 더 오래갈 수 있거든요. 카산드라는 "많은 당을 섭취하면 해롭듯이 알코올도 마찬가지입니다. 면역체계를 방해하는데요. 꼭 마셔야 한다면 술자리 횟수를 줄이고, 마시는 양도 줄이길 권장합니다"라고 당부했습니다.

4. 컨디션 관리

감기에 걸려도 학교, 회사에 나와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컨디션 관리인데요. 특히, 스트레스를 제때 해소해줘야 면역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카산드라는 "일을 하다 보면 쉴 시간이 없습니다. 혼자 쉴 시간을 미리 계획하고 실천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중요합니다. 짧은 명상이나 책 읽기, 음악 듣기 등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하면 도움이 되죠"라고 조언합니다.

5. 숙면

잠이 우리에게 주는 좋은 점은 다양합니다. 그중 하나가 면역력 증진인데요. 잠을 못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고,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수면은 건강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신체 배터리를 충전하는 시간이자 손상된 세포가 재생되기 때문인데요. 충분한 잠을 자지 못하면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6. 삼시 세끼

꼭 삼시 세끼를 챙겨 먹으란 말은 아닙니다. 잘 먹어야 한다는 말이죠. 전문가는 "한 가지 음식에서 하루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렵습니다. 채소, 과일, 단백질, 탄수화물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길 권장합니다.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요"라고 말합니다.

7. 오메가3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에는 오메가3가 빠질 수 없습니다. 주로 등푸른생선에 있는 이 성분은 우리 면역기능을 향상해주는데요. 정어리, 연어, 고등어 같은 기름진 생선을 일주일에 두세 번 먹으면 면역력 향상은 물론 원활한 호흡을 도와줘 기관지염,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생선을 즐겨 먹지 않는다면 오메가3 보조제를 먹으면 된다네요. 

한 번 걸리면 고생인 겨울철 감기. 위에 7가지 방법으로 예방하고, 이미 걸렸다면 이겨냅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출처(thesun.co.uk,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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