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리얼미터] 문 대통령 지지율 71.5%…전주보다 1.5%p 하락

기사입력 : 2017년12월04일 09:51

최종수정 : 2017년12월04일 09:5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 52.0%·한국 17.6%·바른 5.2%·국민의당 4.6%

[뉴스핌=조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며 오름세가 멈췄지만, 70%대 초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9명 대상으로 실시한 주간 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1.5%p(포인트) 하락한 71.5%였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4%p 증가한 22.8%였으며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5.7%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임관빈 전 국방부 국방정책 실장이 법원의 구속적부심으로 잇달아 풀려나면서 정치 보복 논란이 일어 하락세를 보이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군 당국 대응 이후 상승세를 보였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은 0.2%p 오른 52.0%, 자유한국당은 1.2%p 상승한 17.6%였다.

민주당은 충청권과 PK, 20·30대, 중도층에서 주로 지지세가 결집한 데 반해 호남과 TK, 경기·인천 등에선 지지층이 이탈했고 한국당은 TK와 PK, 충청권과, 경기·인천, 60대 이상과 보수층에서 지지층이 결집했다.

이어 바른정당(5.2%)과 정의당(5.1%)은 각각 0.3%, 1.0%p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0.1%p 상승한 4.6%였지만 4주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5%다.

[뉴스핌 Newspim] 조현정 기자 (jh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