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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강제철거 농민공 집단반발, 암흑물질 발견, 아동학대 훙황란사건 일파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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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백진규 기자] 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11월 27일~12월 1일)동안 14억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 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베이징 농민공 강제철거 중단

음지에서 경제발전에 기여해 온 베이징 농민공에 대한 강제철거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이 분노했다. 이에 베이징시는 농민공 철거를 위해 충분한 시간을 주고 보상금 지급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8일 베이징 다싱(大興)구 신젠(新建)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19명이 사망했다. 희생자들은 대부분 외지에서 온 농민공이었다.

사건 직후 베이징시는 다싱구 주변 농민공 거주지 철거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 주요 언론들은 모두 10만명 이상의 농민공들이 붉은 철거 딱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에는 강제로 살던 집을 떠나게 된 농민공들의 사진이 올라왔다.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농민공 강제 철거 반대 운동을 벌이기 시작했다. 100여명의 중국 지식인들은 공산당과 국무원에 강제철거 중단을 요구하는 항의 서한을 보냈다. 대학생과 직장인들은 연탄을 들고 농민공 거주지를 찾았다. 

저명 사회학자인 쑨리핑(孫立平) 칭화대 교수 역시 연일 웨이보를 통해 농민공 철거를 이슈화했다. 쑨 교수는 “이 세계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들을 쫓아낼 1만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리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겨울 밤은 춥고, 어린이와 노인들도 있다”며 농민공 철거를 강하게 비판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차이치(蔡奇) 베이징시 당서기는 27일 회의를 통해 농민공 철거를 서둘러서는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베이징시 관계자는 철거 농민공에 최대 2만위안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민공 주택 철거 사진 <사진=바이두>

◆ 암흑물질 발견? 중국 과학위성 ‘손오공’ 특이입자 파동 확인

전자기파에 감지되지 않아 오로지 중력을 통해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지만 우주의 23%를 구성하는 물질, 바로 세계 과학자들이 그토록 찾고 싶어하는 암흑물질(dark matter)이다. 중국 쯔진산(紫金山) 천문대는 11월 30일 전혀 새로운 입자 파동을 발견했으며 이 물질이 바로 암흑물질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30일 쯔진산 천문대는 암흑물질 탐사위성 우쿵(悟空, 손오공)의 중대 과학성과 보고회를 열고 이번 발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창진(常進) 쯔진산천문대 부소장은 “지금까지의 물리법칙으로는 설명할 수 없고 확인된 적 없는 새로운 입자 파동을 발견했다”며 “정상적인 우주 방사선은 평평한 곡선을 그리는데 반해 이번 파동은 1.4TeV(1조4천억 전자볼트)의 강력한 에너지와 함께 스파이크 형태를 보였다”고 밝혔다.

창진 부소장은 “지금까지 우쿵이 수집한 초고에너지 입자는 모두 35억개에 달하며, 그 중 100개 정도가 특이 파동을 나타냈다”며 “이는 전체 중국인 중 40명의 독특한 사람을 찾아낸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도 30일 중국 인공위성 우쿵이 전혀 새로운 입자 파동 수집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네이처는 “이는 중국이 얻어낸 선구적인 우주 개발 성과이며, 암흑물질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쿵(손오공)은 지난 2015년 12월 주촨(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중국 독자기술로 발사된 암흑물질탐사 위성이다. 전세계에서 관측 가능 범위가 가장 넓고, 에너지 분해능(서로 다른 에너지의 방사선을 구별해 측정하는 능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지난 10월 19차 당대회에서 지난 5년간 중국의 과학기술 성과를 설명하며 우쿵을 언급하기도 했다.

중국 암흑물질 탐사위성 우쿵(悟空) <사진=바이두>

◆ 훙황란 아동학대 일파만파 확산

베이징 유치원 교사가 주사기에 수면제까지 사용해 아이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중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추가 제보가 잇따르자 중국 주요 정부기관들도 성명을 발표해 실태조사와 엄격한 처벌을 요구했다. 40% 폭락 후 반등하던 훙황란 주가는 다시 폭락하며 널뛰기 장세를 연출했다.

중국 고급 유치원의 대명사인 훙황란(紅黃藍, RYB) 유치원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유치원 원생들의 몸에서는 주사바늘 자국이 발견됐고, 수면제로 추정되는 ‘하얀 알약’을 먹었다는 제보도 이어졌다. 해당 유치원 교사는 구속됐고 원장은 파면됐다.

이번 사건이 공개된 뒤 추가 폭로도 이어지고 있다. 상하이(上海) 충칭(重慶) 등에 위치한 훙황란의 학부모들도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조사를 요구한 상태다.

사태가 확산되자 중국 주요 정부기관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사태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톈쉐쥔(田學軍) 중국 교육부는 11월 30일 기자회견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은 유치원 수요공급 불균형을 바로잡는 것”이라며 “학계 및 업게 관계자들과 함께 유아교육 관련 법안 제정을 위한 연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사법부는 “훙황란 사건을 계기로 안 좋은 일을 좋은 일로 바꿔야 한다”며 “엄격한 법 집행을 통해 앞으로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아이들은 조국의 꽃이자 미래이며, 이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학부모들은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이라는 훙황란의 광고만 믿고 비싼 돈을 내며 아이를 맡겨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훙황란 유치원 비용은 월 2500~3000위안 수준으로 주변 유치원에 비해 3배 가까이 비싼 수준이다.

훙황란은 중국 유아전문 교육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9월 나스닥에 상장한 사교육 기관이다. 불과 2달만에 이번 사건이 발생하면서 훙황란 주가는 하루만에 40% 가까이 폭락했다. 다시 20% 넘게 회복하던 주가는, 사건 추가 폭로 및 정부당국의 강경 발언으로 11월 28일부터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훙황란 투자자들은 변호단을 꾸려 미국 법원에 훙황란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베이징 훙황란 유치원 <사진=바이두>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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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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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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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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