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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영 신임 사장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 최고로 만들 것"

기사입력 : 2017년12월01일 12:02

최종수정 : 2017년12월01일 12:02

삼성 공채 출신..호텔신라 조선호텔 롯데호텔 거친 30년 호텔리어

최태영 신임 사장

[뉴스핌=이에라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이 최태영(사진)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르메르디앙 서울은 지난달 20일 최 대표의 취임식을 열었다.

최태영 사장은 1987년 27기 공채로 삼성그룹에 입사 한 후, 호텔신라의 객실, 교육, 인사, 마케팅을 거쳤다.

이후 웨스틴 조선호텔의 영업정책 부장, 롯데호텔 서울과 그랜드힐튼 서울의 마케팅 임원을 역임했다. 호텔신라 제주와 호텔신라 서울에서 총지배인,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호텔사업단장, 부사장을 역임한 30년 경력의 소유자이다.

최 사장은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을 최고로 키우겠다는 포부로 전했다.

최 사장은 "호텔의 상품이란 단순히 식사와 숙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고객이 호텔을 도착해서 떠날 때까지 경험하는 모든 것이 상품"이라며 "호텔의 전 부서 직원은 르메르디앙 서울의 상품을 최고로 만들기 위해서 한 방향으로 나아갈 때"라고 말했다.

이어 "르메르디앙 서울은 객실의 디자인부터 식음료 부분까지 너무나도 매력적이며 최고의 수준을 가지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을 활용해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을 한국 최초의 럭셔리 유럽스타일의 호텔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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