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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나고 고흐와 만나자!…'라뜰리에' 수험생 동반 2인 20% 할인

기사입력 : 2017년11월23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11월23일 00:00

[뉴스핌=이현경 기자] 19세기 명화와 IT가 만난 새로운 개념의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가 수능이 끝난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능탈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인뿐만 아니라 동반 2인까지 가능한 혜택이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오픈한 아트랙티브 테마파크 라뜰리에는 그림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인상주의 화가들의 그림 속으로 직접 들어간 공간을 즐기는 새로운 콘셉트의 테마파크다. 인상주의 화가들의 눈에 비친 19세기 프랑스를 건축모형과 IT를 통해 실제 물리적 공간으로 구현했고, 그 공간을 가장 잘 표현하는 향기, 날씨(온도) 등 세심한 요소를 반영해 체험효과를 극대화했다.

라뜰리에는 수능 시즌을 맞아 리뜰리에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12월22일까지 이어간다. 매표소에서 수능 수험표나 수시 시험표, 수능 원서접수증, 수시합격증을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동반 2인까지 최대 2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성인은 5000원 할인된 1만9000원, 청소년은 1만6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라뜰리에 관계자는 이번 수험생 이벤트에 대해 "오랜 시간 수고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이벤트와 함께 라뜰리에에서 만나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연말 연시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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