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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달리는 중국차] 자율주행차 상용화 쌩쌩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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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자율 주행차 호출 서비스 출시
지리車, 플라잉카 개발기업 인수

[편집자] 이 기사는 11월 16일 오후 5시1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강소영 기자] 1997년 개봉된 뤼크 베송 감독의 영화 '제5원소'에는 하늘을 나는 택시가 등장한다. 이 영화는 2259년 초현대적인 23세기 뉴욕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그려내 화제가 됐다. 가까운 미래 초능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울버린 시리즈의 마지막 편 '로건(2017)'에는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자율 주행 컨테이너 운반차량이 악당들의 시스템 조작에 의해 주인공을 공격하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했다. 

영화 속에 등장한 하늘을 나는 자동차, 운전기사 없는 화물트럭은 이미 기술적으로 실현이 가능한 단계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미래형 자동차가 예상보다 빨리 우리 현실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이 관련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며 미래 자동차 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서두르고 있다.

 ◆ 중국 자율주행차 상용화 '치고 나가기' 

바이두와 협력사가 공동 출시한 자율주행 차량 공유 서비스

전 세계적으로 자율 주행차 기술이 상당한 수준에 도달했고, 점차 상용 서비스에 나서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구글 산하 자율 주행차 개발사 웨이모(Waymo)와 자동차 제조사 GM은 자율 주행차를 활용한 차량 호출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안전을 위해 운전사가 동반 탑승했지만, 궁극적으로는 완전 무인 주행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랑스의 한 스타트업도 세계 최초로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택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도 자율 주행차를 이용한 상용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자율 주행차 분야의 선두 기업인 바이두는 자율 주행 차량 호출서비스를 발표했고, 투썬웨이라이는 대형트럭 등 중장비 상용차의 자율 주행을 실현했다. 

13일 중국 무인자동차 산업을 선도해온 바이두(百度)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자율 주행차를 이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두는 '아팔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자율 주행차 호출 서비스를 위해 친환경자동차 렌털 서비스 업체 판다융처(盼達用車), 친환경자동차 개발과 생산 기업 리판그룹(力帆集團)과 손을 잡았다.

'아폴로 프로젝트'란 바이두가 지난 4월 출시한 오픈소스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중국 업체 외에도 마이크로 소프트, 엔비디아, 현대차 등 한국과 외국 기업이 다수 참여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호출 서비스는 자율주행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사업 초기에는 'AI-라이더(Rider)'라 불리는 보조 기사가 탑승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바이두와 협력 파트너사는 100명의 AI라이더를 모집, 특별훈련을 거친 후 AI차량의 안전한 운행과 실험을 진행토록 할 방침이다.

판다융처 CEO는 "집 밖을 나서면 스마트기기를 통해 호출한 차량이 대기하고, 자동차를 탄 후에도 사람이 길 찾기, 교통규칙 그리고 사고의 위험 등에 대해 신경을 쓸 필요가 없게 된다. 자동차가 스스로 막히지 않는 길을 찾아 달리고, 손님을 목적지에 모셔다 준다. 목적지에 도달한 후에는 주차 문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당신은 차 문만 닫고 떠나면 끝이다. 차량이 알아서 자기 자리를 찾아갈 것이기 때문이다"라며 무인차동차 차량 호출 서비스의 편리성을 강조했다.

바이두와 판다융처 등은 앞으로 50일 뒤 새로운 자율주행기술과 서비스를 출시, 전 세계에 중국의 앞선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투썬웨이라이가 개발한 자율주행 트럭

중국은 상용차 부문에도 자율 주행 기술 적용에 나섰다. 16일 중국 투썬웨이라이(圖森未來)는 상하이에서 열린 2017 세계 스마트 커넥티드카 대회에서 중국 최초로 L4급 자율 주행 화물용 트럭을 선보였다.

투썬웨이라이는 산시(陝西)자동차와 협력해 자율 주행 트럭을 개발해냈고, 2019년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먀오웨이(苗圩) 중국 공업정보화부장(장관급)과 상하이시 상무 부시장 등 중국 저부 고위관계자들이 투썬웨이라이가 공개한 자율 주행 트럭의 운행 모습을 직접 참관하며 깊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투썬웨이라이 자율 주행 트럭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가격이다. 바이두, 구글 등 자율주행 선두그룹보다 자율 주행에 필요한 기술 부품의 원가를 대폭 낮추는 데 성공, 상품가를 낮춰 경제적 효율을 높였다는 것이 투썬웨이라이의 설명이다.

투선웨이라이 자율 주행 트럭은 이미 시속 100Km의 속력을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주행 능력을 보이고 있다. 완전 폐쇄 도로 테스트는 성공적으로 통과했고, 현재 반 폐쇄 환경이 도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세계 최초의 하늘을 나는 차, 중국 상공에서 출현하나

15일 지리(吉利)자동차의 미국 플라잉카(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 스타트업 테라푸지아(Terrafugia) 인수 소식은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됐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완성차 업체인 지리는 테라푸지아의 업무와 자산을 모두 인수하기로 했다. 테라푸지아는 2006년에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로 유명하다. 이 업체는 2019년 비행 자동차를 출시하고, 2023년에는 세계 최초로 수직이착륙 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통 완성차 업체였던 지리는 테라푸지아 인수를 통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리는 테라푸리아의 기술개발에 전폭적인 자금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리의 지원에 힘입어 테라푸리아는 이미 엔지니어의 수를 기존의 3배 규모로 확대했고, 새로운 연구소도 설립했다.

지리와 테라푸리아의 계획대로라면 2025년엔 수직이착륙 자동차의 양산이 가능해진다. 특히 플라잉카의 대량 생산이 중국 현지 생산라인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테라푸리아는 이미 항저우에 연구센터 설립에 착수하는 등 중국에서의 사업 확대에 나섰다.

사람들의 상상 속에 미래형 자동차의 궁극으로 여겨지는 플라잉카가 중국 기업에서 가장 먼저 출시될 날이 멀지 않은 셈이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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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A마드리드 데뷔전 결승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보다 짜릿한 데뷔전이 있을 수 있을까. 이강인이 라리가 복귀전이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라리가 공식전에서 환상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개막전 완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지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선제 결승골과 바에나의 쐐기골로 말라가를 2-0으로 꺾으며 승점 3을 챙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2026.08.20 psoq1337@newspim.com 전반전 아틀레티코는 말라가의 촘촘한 수비벽에 고전하며 0-0으로 마쳤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르코스 요렌테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공격 활로는 쉽게 열리지 않았다. 후반 12분 시메오네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카를로스 마르틴, 호드리고 멘도사, 아르나우 오르티스를 빼고 이강인과 줄리아노 시메오네, 알렉스 바에나를 동시에 투입했다. 이강인은 루크만과 투톱을 이루며 처진 공격수 역할로 나섰다. 투입 직후 이강인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후반 14분 30여m 거리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슛을 날렸다. 후반 20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또 한 번 골문을 겨냥했다.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로 코너킥을 유도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8.20 psoq1337@newspim.com 후반 25분. 오른쪽 측면에서 다비드 한츠코의 롱패스를 가슴으로 컨트롤한 이강인은 중앙으로 파고들며 수비 3명을 순식간에 제친 뒤 페널티아크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날렸다. 공은 말라가 골문 오른쪽 상단으로 정확히 빨려 들어갔다. 아틀레티코 홈 팬들의 우레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이강인은 홈 관중 앞에서 무릎 슬라이딩을 하며 어퍼컷을 날렸다. 이강인의 이번 데뷔골은 2023년 6월 4일 마요르카전에서 마지막 라리가 골을 기록한 지 정확히 1173일 만에 터진 스페인 1부 리그 복귀골이기도 하다. 이강인의 골로 기선을 제압한 아틀레티코는 경기 흐름을 완전히 장악했다. 후반 28분에는 루크먼에게 환상적인 침투 패스를 찔러줬지만 루크먼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어시스트는 무산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고 동료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은 경기 막판까지 헌신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후반 28분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같은 침투 패스를 찔러 넣으며 기회를 창출했다. 후반 40분에는 강력한 태클로 상대 공격을 끊어내며 역습의 발판을 마련했다. 후반 42분 역습 과정에서 유려한 드리블로 상대의 반칙과 경고를 유도했다. 후반 40분에는 쐐기골이 터졌다. 알렉스 바에나가 페널티박스 왼쪽 바깥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직접 오른발로 골문 오른쪽 상단에 꽂아넣으며 2-0을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인은 '매치 MVP'에 선정됐다. 33분을 소화하며 1골 1도움에 버금가는 활약으로 아틀레티코의 개막전 승리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일(한국시간)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후반 선제 결승골을 넣은 이강인.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이강인은 병역법상 해외 출국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하며 프리시즌을 충분히 소화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막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지만 교체 카드로 투입되자마자 팀의 공격 전개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첫 번째 라리가 득점이기도 하다. 3년 만에 돌아온 스페인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한 이강인은 새 시즌 AT 마드리드 공격의 핵심 첨병 역할을 예고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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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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