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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수공 등 SOC 지진피해 '전무'

기사입력 : 2017년11월15일 18:40

최종수정 : 2017년11월15일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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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국토교통부와 산하 공공기관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인한 국토·교통 시설에 대한 피해는 없다.

우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일부 언론에서 보도됐던 포항역 폐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지진 후 여진에 따른 피해를 우려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들이 서행을 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 "하지만 철도 운행이 중단됐거나 포항역이 폐쇄된 것은 아니며 고속열차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정상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워터)도 지진으로 인한 수자원 시설물에 대한 피해는 없다고 설명했다. 수자원공사는 지진 발생 직후 댐과 보를 비롯한 수공 관할 290개 시설물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어떤 시설물 지진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공 관계자는 "K워터는 댐과 보를 비롯한 주요 시설물에 지진계를 설치해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다"며 "전사적 위기관리체제(KRM)에 따라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춘 상태"라고 설명했다

15일 지진은 오후 2시 29분 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지점에서 발생했다. 진도는 5.4규모다. 지진으로 인해 부산 해운대에서도 지진동이 감지됐으며 수도권 일부에서 지진으로 인해 진동이 감지됐다.

국토교통부는 중앙사고수습반을 편성해 지진 피해 복구에 나설 방침이다.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도로가 갈라지고 건물 외벽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사진=뉴시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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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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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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