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감2017] 환경부, 생리대·미세먼지 안전이슈에 '진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이고은 기자]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에서는 생리대, 미세먼지, 가습기살균제 등 국민안전과 직결된 문제에 질의가 집중됐다.

이정미 정의당 의원은 "환경부의 생리대 건강영향평가 결과가 조속히 나와야 한다"고 독촉하면서, "미국처럼 생리대 판매 승인 전 임상실험을 거치는 절차를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환경부는 생리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건강영향조사 청원을 정의당 여성위원회에서 접수받았다. 앞서 식약처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등 10종에 대한 1차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검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빨리 결과를 내놓는 것보다 조사를 충실하게 해 모두가 동의할수 있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대책 관련해 측정을 보다 정확하게 하고 해외 공조를 강화해야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사진=뉴시스>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미세먼지 측정소가 규정에 맞게 설치된 곳은 서울 25개구 중 4개구 뿐이며 나머지는 모두 지나치게 높은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미세먼지 측정소 위치는 시정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고 답변했다.

송 의원은 "미세먼지의 국외 기여율이 공개돼야 한다"면서 "동북아 지역의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에 관한 공동연구가 18년간 진행됐으나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정부에 연구결과를 제출한 적이 없다"고 꼬집었다.

김 장관은 "새정부 들어서 공동연구 결과를 장관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면서 "내년 8월 장관회의에서 논의할 것"고 말했다.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은 "가습기살균제 판매기업인 헨켈(Henkel)이 판매하는 순간접착제 '불글루(Bull Glue) 311'에 대해 지난해 11월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졌지만 최근까지 버젓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에 대해 "특별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부가 주최한 포럼에서 사진촬영 비용으로만 840만원을 사용했다며 '호화 포럼' 의혹도 제기됐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환경부 통합물관리 포럼에서 식사비로만 7만원, 사진촬영 비용으로 840만원을 사용했다"면서 "사진촬영을 하기 위해 4단계단과 포토월을 주문제작해 과도한 비용을 초래하고, 식사비 7만원은 이른바 '영수증 쪼개기'로 김영란법에 걸리지 않도록 2만7000원으로 낮췄다"고 주장했다.

환경부는 해명 자료를 통해 "대규모 행사의 경우 대관료 및 식비 할인이 가능하다"면서 "대관료 1500만원, 식비 2만7000원, 사진촬영 비용 420만원에 행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고은 기자 (goe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