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치

속보

더보기

국회 보이콧 한국당, 장외로 나갔는데…"북핵 때문에 꼬이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에 국회 전면 보이콧 선언
북핵위기 고조에 바른정당은 정기국회 참여로 선회

[뉴스핌=조세훈 기자] 자유한국당은 4일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대한 반발로 정기국회 보이콧과 장외투쟁을 벌였다. 다만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초당적 안보협력에 대한 요구가 분출하자 국방위원회 등 안보 관련 상임위에 한정적으로 참석하기로 했다. 애초 국회 보이콧을 검토했던 바른정당마저 전면 참여로 돌아서면서 장외투쟁의 동력이 오래 가긴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국방위, 정보위 등 안보 관련 상임위만 참석하는 부분 보이콧을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효상 대변인은 "국회 전체일정을 보이콧 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면서도 “북핵 사태에 관련된 외교, 국방, 정보상임위에 대해서는 한정적으로 상임위별로 협의 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MBC 김장겸 사장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데 반발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 총장실 앞 복도에서 연좌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장외투쟁에 나선 한국당 소속 의원 80여 명과 보좌관, 당직자 등 200여 명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을 방문해 공식 항의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문무일 검찰총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군사정권 시대에도 있을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 것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했다"며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한 총장의 사과와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에는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를 찾아 김장겸 MBC 사장 체포영장 발부에 공식항의했다.

한국당은 5일 청와대와 고용노동부를 항의 방문하고 이번 주 중 '방송장악 저지 규탄을 위한 국민보고대회'를 갖는 등 장외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그러나 북핵위기 고조된 정치환경은 한국당에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형국이다. 이날 보이콧을 검토했던 바른정당은 이미 정기국회 의사 일정에 전면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이날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난 상황인데 국회를 보이콧하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정치권이 하나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의미에서 보이콧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한국당의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대북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는데 한국당이 참여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며 "국회 보이콧을 하려면 사유가 분명하고 국민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국당의 복귀를 강하게 요구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도 한국당의 보이콧 결정과 관련 "명분도 없고 실익도 없는 정치적 일탈행위"라며 "즉각 정기국회 일정에 복귀해 국회 내에서 자유한국당의 주장을 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한국당의 보이콧 결정에 대해 다른 야당들의 반응이 미온적인 데다 북핵실험으로 안보 이슈까지 덮쳐 한국당이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장외투쟁을 지속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