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9월 정기국회] 검·경 수사권 분리 본궤도…여야, 범위 이견 뚜렷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여당, 검경수사권 빠른 시일 내 처리 강조
야당 "특수수사·송치사건 등 검찰 직접 수사 존치 필요"

[뉴스핌=조세훈 기자] 검찰의 권한인 수사권을 경찰에게 주는 검·경 수사권 조정안 도입이 9월 정기국회에서 본궤도에 올랐다. 여야는 대선 당시 각 당이 공통으로 공약한 공통공약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수사권의 범위 등 세부 내용에 있어선 여야 간 이견이 커 날선 공방이 예상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4당 정책위의장이 공통공약 관련 조찬회동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바른정당 김세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자유한국당 김광림,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 <사진=뉴시스>

정부와 여당은 검찰개혁을 달성하기 위해 검경 수사권 조정을 빠른 시일 내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부여당이 추진중인 검경 수사권 조정은 검찰은 수사권을 경찰에 넘기고, 기소와 공소유지를 위한 2차적·보충적 수사권만 검찰에 부여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법무부의 첫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과 검경 수사권 조정은 빠른 시일 내에 이뤄내야 한다"며 "법무부와 검찰의 권한을 내려놓는 과감한 결단과 양보가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9월 정기국회에서 입법 공조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검겸수사권 조정이 대선 당시 여야 5당 후보의 공통공약인 만큼 신속하게 협의해 통과시키겠다는 것이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여야가 공통공약법안 62개에 대해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며 "향후 각당 정책위의장 중심으로 어떻게 법안을 통과시킬 것인지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야당은 검찰개혁의 당위성은 인정하면서도 세부 항목에 대해서는 이견을 나타내고 있다.

야당은 이미 독자적 수사 개시·진행권 부여로 경찰이 충분한 자율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즉 특수수사나 송치사건·보완수사 등에 대해선 검찰의 직접 수사권 존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검찰권을 축소시킬 경우 경찰권이 과도해지는 일종의 풍선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한다.

여야 4당은 1일 정책위의장 조찬회동을 갖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다.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회동 직후 기자들에게 "대선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각 당에서 필요한 법안을 다 내놓고, 공통적인 내용을 찾기 위해서 일단 실무회의를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