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국민의당, 27일 새지도부 선출..결선투표 여부 '관심'

기사입력 : 2017년08월27일 12:54

최종수정 : 2017년08월27일 12:5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온라인 투표 23만4761명 중 5만6953명 참여...투표율 24.26%
결선투표 실시될 경우 28~29일 온라인 투표...31일 당 대표 선출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민의당이 27일 오후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한다. 최다 득표 후보자가 지지율 과반수를 넘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선투표 실시 여부가 달렸기 때문이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표를 비롯해 최고위원 2명, 전국여성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 등 지도부를 선출할 예정이다.

국민의당 당 대표 선거에는 안철수·이언주·정동영·천정배 후보(기호순)가 나섰다. 두 명의 당선자를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이동섭·김용필·김진성·장진영·박주원 후보(기호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성위원장 선거에는 전정희·박주현 후보가 청년위원장에는 이태우·장성배·심철의·배준현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천정배, 정동영, 이언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전당대회 정견발표를 앞두고 서로의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국민의당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으며 온라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ARS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전체 유권자 23만4761명 중 5만6953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24.26%로 집계됐다.

이날 전당대회에선 실제 투표는 진행하지 않고 미리 실시한 온라인투표와 ARS투표를 합산한 결과를 공개해 신임 지도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국민의당이 당 대표 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해 최다득표자가 과반수를 넘지 못할 경우 1~2위 득표자만을 대상으로 재차 선거를 실시한다.

결선투표가 실시될 경우,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투표를 실시하고 30일부터 다음날까지 ARS투표를 실시, 오는 31일 당 대표를 확정할 방침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