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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T커머스 사업 분할...'IPTV 쇼핑'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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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12월 7일 설획..자본금 150억원

[뉴스핌=심지혜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가 T커머스 사업 'B쇼핑'을 물적 분할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불가능했던 IPTV 서비스 'Btv'에서의 'B쇼핑' 채널 편성이 가능하게 된다. T커머스는 TV를 보면서 쇼핑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다.

SK브로드밴드는 T커머스 사업을 물적분할키로 했다고 모회사 SK텔레콤을 통해 16일 공시했다.

분할 목적에 대해서는 "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경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각 사업을 전문화해 사업별로 시장환경 및 제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핵심사업에 집중 투자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새로 설립되는 분할회사는 자본금 150억원이며 사명은 'SK온(가칭)'이다. SK브로드밴드는 신설회사 주식을 100% 보유하게 된다.

이번 분할 결정으로 SK브로드밴드는 IPTV 서비스 'Btv'에서 'B쇼핑' 채널을 추가 편성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직접 운영하는 채널은 자사 서비스에 편성할 수 없다는 IPTV법에 따라 'Btv'에서 'B쇼핑'을 틀지 못했다. 때문에 경쟁사인 KT나 LG유플러스, 케이블TV방송 등을 통해서만 B쇼핑을 방송할 수 있었다.

앞으로 남은 절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에 B쇼핑 사업 법인 변경에 따른 사업 승인을 받는 것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기간이 수개월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 출범 예정일을 오는 12월 7일로 공시했다. 분할 기일은 12월 1일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그동안에는 IPTV법 때문에 약 400만명에 달하는 우리 가입자에게 B쇼핑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이번 분할 결정으로 더 많은 B쇼핑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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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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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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