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쇼미6' 우원재, 책임 짊어진 진정한 아티스트…양홍원과 무엇이 달랐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쇼미더머니 시즌6'에 출연한 우원재, 영비(양홍원) <사진=Mnet '쇼미더머니6' 캡처>

[뉴스핌=최원진 기자] 벌써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Mnet '쇼미더머니'. 이미 유명한 래퍼들부터 방송 출연 후 인기 가도에 오른 뉴페이스들까지. 출연자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뜨겁다. 매 시즌 엄청난 인기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프로그램인 만큼 때론 각종 논란으로 몸살을 앓는 일도 있다. 하지만 논란에 대한 당사자들의 대처 방법은 제각각이다.

우원재가 최근 게시한 글 <사진=우원재 인스타그램>

우원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올렸다. "제 음악을 통해 행동이나 생각을 바꾸지 말아주세요. 그저 공감과 위로를 받고 싶은 어린 마음으로 하는 음악입니다"라고 해명했다. 사실 우원재는 논란의 주인공이 아니다. 애초에 논란이랄 게 없었다. 그가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그전에 넘겨짚고 가야 할 부분이 있다면 우원재란 인물의 파급력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시즌 최대 수혜자로 꼽기도 한다. 그는 출연자들 중 몇 안되는 일반인 래퍼다. 어두운 분위기에 탄탄한 랩 실력, 특히 자서전 같은 가사가 프로듀서 군단은 물론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차 예선에서 그가 내뱉은 "내 알약 세 봉지가 설명해 내 지금의 삶"이란 가사는 대중들에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가사 하나하나는 그의 삶을 표현한 것이었고 대중들은 진솔함에 매료됐다. 비록 지난 28일 방송한 3차 예선 싸이퍼 미션에서 아쉬운 성적을 냈지만 아직도 많은 대중들은 그를 응원한다.

논란거리가 없었다. 하지만 우원재는 해명했다. 혹시나 자신이 뱉은 랩 한 마디가 대중들에 나쁜 영향을 끼칠까 봐서다. 그는 스스로를 "어린 마음으로 음악 하는 일반인"이라고 소개하지만 자신의 영향력은 인지했다. 책임감을 느꼈고 결국 자진 해명까지 했다.

이에 반해 논란을 일으키고 해명할 자리도 있었지만 책임지지 않은 래퍼가 있다. 바로 영비(양홍원)다. 그는 올해 초 '고등래퍼'에 출연해 우승까지 거머줬지만 '학교 폭력 가해자'란 불명예도 함께 짊어졌다. 종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양홍원은 "피해 학생에게 사과하고 싶어 연락을 취하려고 했지만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 언젠가 만날 수 있는 날이 오면 꼭 직접 사과하고싶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쇼미더머니6' 참가 지원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지난 7일 방송한 '쇼미더머니6'에서 타이거JK가 양홍원에 조언한 장면 <사진=Mnet '쇼미더머니6' 캡처>

특히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장면이 있었다. '쇼미더머니6' 2차 예선에서 지코는 양홍원에 "영비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큰 것 같다. 많은 참가자들이 십자가 귀걸이를 하고 나왔다. 알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양홍원은 "몰랐다"라고 답했고 타이거JK는 유일하게 FAIL을 주며 "자기가 원치 않더라도 책임을 어느 정도 지면서 살아야 한다. 말이 총알보다 무서워질 수 있다는 거 알면서 멋진 래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비록 영비는 기자간담회에서 논란에 대한 사과와 해명을 했지만 당시 공인으로서 책임감은 없었다. 앞으로 아티스트로서 대중들 관심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 지, 우려를 부르는 대목이다.

연예인은 대중들의 관심을 먹고사는 직업이다. 그만큼 이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사회에 반향을 일으키며 개인의 인생에 영감을 주기도 한다. 이런 이유에서 진정한 아티스트는 더더욱 말 한마디라도 조심해야 하고 잘못됐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 "군자는 자기에게 책임을 추궁하고 소인은 남에게 추궁한다"란 말이 있다. 아티스트에 있어 실력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인성이며, 책임감은 필수로 가져야 할 덕목이 아닐까.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