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필드 신성' 김지현·최혜진이 입은 골프웨어는?

기사입력 : 2017년07월18일 17:50

최종수정 : 2017년07월18일 17:5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코오롱 '왁' 입은 김지현 KLPGA서 3승
엘로드 후원 국대 최혜진은 US오픈 준우승

[뉴스핌=이에라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의 골프 브랜드들이 후원 선수 선전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18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골프 브랜드 왁(WAAC)은 나상욱 선수와 김지현 선수를 비롯하여 총 7명의 프로골프선수들에게 의류 후원을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 새롭게 왁의 의류 및 용품 협찬계약을 체결한 김지현 선수는 지난달 열린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포함, 올 시즌 가장 먼저 3승을 달성했다.

김지현 선수는 최근 에쓰오일 챔피언십과 한국여자오픈에서 2주 연속 우승으로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김지현 선수는 “왁은 소재와 기능성이 우수해 경기를 하는데 최적화된 골프웨어다. 세련된 컬러감과 그래픽을 포함한 디자인도 뛰어나다” 며 ‘반드시 승리한다’는 화이팅 넘치는 브랜드 슬로건이 행운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벌써 3승을 했으니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김지현 선수 <사진=코오롱FNC>

엘로드가 후원하는 국가대표 최혜진 선수도 이달 초 강원 평창 버치힐 골프장에서 열린 KLPGA 초정탄산수 용평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하며 여고생 돌풍을 일으켰다.

아마추어 초청 선수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한 최혜진 선수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14언더파로 역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KLPGA투어에서 아마추어 선수의 우승은 지난 2012년 4월 당시 국가대표로 엘로드의 지원을 받았던 김효주 선수의 롯데마트 여자오픈 이후 5년 2개월만이다. 

최혜진 선수 <사진=코오롱FNC>

또한 최혜진 선수도 16일 막을 내린 US여자오픈에서도 아쉬운 2타차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코오롱은 1985년부터 현재까지 골프 국가대표 상비군의 의류, 용품 및 클럽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 브랜드의 의류와 용품을 후원하겠다는 생각으로 1987년 골프용품 개발팀이 출범했다. 이후 1989년 대단위 골프클럽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엘로드 클럽이 탄생했다.

1990년에는 그간 코오롱의 패션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골프웨어 ‘엘로드’를 출시했다.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골프가 100년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박인비 선수의 우승을
함해 참가한 남녀 대표팀 전원이 엘로드의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하기도 했다.

엘로드는 최혜진 선수의 US여자오픈 준우승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