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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김도연 걸그룹 '위키미키' 팀명 확정…8인조로 데뷔 초읽기

기사입력 : 2017년07월06일 15:30

최종수정 : 2017년07월06일 15:30

[뉴스핌=양진영 기자] 판타지오 최유정, 김도연 걸그룹이 위키미키로 팀명을 확정했다.

판타지오는 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아이틴 걸즈로 팬들과 함께했던 8명의 멤버들이 그룹명을 '위키미키(Weki Meki)'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위키미키’는 서로를 알아보는 열쇠를 가진 8명의 개성넘치는 소녀(MeKi)와, 그렇게 만나 또 다른 새로운 세상을 여는 열쇠를 가지게 된 소녀들(WeKi)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다.

또 위키미키의 앞글자를 따면 ‘위미(WEME)’ 나와 우리가 되어, 8명의 멤버들이 모여 한 그룹을 만들어 낸다라는 이중 적인 의미를 넣었다.

팀명과 함께 선공개된 포토 역시 눈길을 끈다. 운동화와 스포츠 삭스를 신은 8명 멤버의 단체 부분 컷이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룹 위키미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위키미키는 최유정과 김도연 외에도 지수연,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 총 8명의 멤버로 구성 됐다. 지난 3월 부터 네이버 V앱 아이틴 걸즈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방과 후 아지트'로 팬들과의 만나왔다.

한편, 오는 8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판타지오 걸그룹 '위키미키'는 단체 부분컷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공식 SNS 및 팬카페를 오픈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사진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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