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에 박형준 교수가 새롭게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 박형준 교수가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으로 보수 논객의 자리를 책임진다.
박형준 교수와 유시민 작가는 국민의당 제보조작 파문과 첫 한미정상회담 등을 주제로 설전을 벌였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 장관을 역임한 유시민 작가과 'MB정부' 정무수석을 역임한 박형준 교수는 각자가 일했던 정권을 예로 들며 긴장감 있게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앞으로) 두 분의 토론 재미 포인트를 위해 옛날 일을 쓱쓱 긁어내야겠다. (오늘 것 말고) 몇 개가 더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시민 작가가 "가끔식 서로 뒤통수를 치는 것도 괜찮죠?"라고 맞장구 쳐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썰전'은 6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사진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