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삼성증권 "이제부터가 '진짜'…달리는 주식에 올라타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제 성장률 상향, 낮아진 불확실성, 늘어난 증시 이익 성장률
"고점부담? 그럴수록 과감하게 투자 확대"

[뉴스핌=박민선 기자] 채권보다는 주식, 미국보다 유럽, 원자재 신흥국보다 신흥공업국. 삼성증권 자산관리(WM) 리서치팀이 제시한 하반기 투자배분전략이다.

삼성증권은 현재 경제가 골디락스(Goldilocks:경제의 오르고 내림 즉, 경기변동이 크게 없으면서 만족스러운 수준의 경제성장률이 장기간 지속되는 흐름) 상황을 보일 것이라며 하반기 증시가 붐 사이클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삼성증권은 현재와 비슷한 과거 사례로 1996~2000년 미국 경제상황을 들었다. 당시 신경제라고도 불리는 시기였는데, 4% 수준의 높은 경제성장률이 5년간 이렇다 할 등락 없이 지속됐다.

동시에 물가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저유가와 중국의 디플레 수출이 물가 안정에 기여했고, 3차 산업혁명이라고 하는 IT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생산 비용 하락(생산성 향상)에 일조했던 것. 해당 기간동안 증시는 130% 수준의 폭발적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나스닥은 400%라는 기록적 폭등을 연출했다.

하반기 우리 시장 역시 골디락스 경제이 연출될 것이란 게 삼성증권의 분석이다.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소폭 상향 조정되고 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의 물가회복으로 중앙은행의 완만한 긴축이 기대된다는 점, IT산업의 발전 등이 당시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삼성증권은 "증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변동성이고 불확실성인데, 지금은 과거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낮아졌다"며 "투자회복이 이끄는 경기 회복에 진정한 유동성 장세는 이제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금융위기 이후 개선된 기업의 체질 역시 주목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증권은 "최근 블룸버그 전망치에 따르면 글로벌 증시는 올해 5% 수준의 매출 성장률과 23% 수준의 이익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소폭의 매출 증가에 큰 폭의 이익을 낼 수 있을 정도로 기업 체질이 크게 바뀌는 이른바 구조변화에 성공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삼성증권은 1996년 12월 5일 그린스펀은 미국기업연구소(AEI) 초청 강연에서 주식시장의 비이성적 과열을 경고했지만 주가는 골디락스 환경에 힘입어 이후 3년의 랠리를 더 연장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주가가 많이 올라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많지만, 그럴수록 과감히 Boom 사이클에 올라 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자산배분전략을 권한다"며 ▲채권 비중의 추가 축소 ▲주식 비중 확대 ▲최선호 선진 주식 : 미국 → 유럽 ▲신흥국 : 원자재 중심국가→신흥 공업국으로의 비중조절 ▲대안자산 : 인프라 자산 ▲채권 : 단기 회사채, 신흥국 채권에 집중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