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G엔터테인먼트> |
[뉴스핌=양진영 기자] 블랙핑크가 22일 컴백해 YG 상반기 마지막 주자로 나선다.
YG(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핑크빛 조명으로 물든 그리스 신전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전을 떠받치는 4개의 기둥이 마치 4명의 블랙핑크 멤버수를 연상케한다.
앞서 블랙핑크는 이달 초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소식을 전하며 6월 중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걸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데뷔 직후 기대를 뛰어넘는 세련된 음악과 파워풀한 무대 매너,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인 이들은 국내외서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블랙핑크의 데뷔곡인 ‘붐바야’와 ‘휘파람’은 단숨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을 뿐 아니라 역대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데뷔 14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불장난’ 역시 대히트를 기록을 이어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
특히 최근 위너와 아이콘, 싸이, 지드래곤에 이은 YG의 활발한 아티스트 활동 지원에 팬들은 YG 보석함 개방 또는 봉인 해제라고 부르며 반색하고 있다. YG 소속가수들의 예능프로그램 출연도 이전보다 잦아져, 이번에도 블랙핑크를 예능에서 만날 수 있을 지 기대감이 높다.
블랙핑크는 오는 22일 컴백하며, '불장난' 이후 약 반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