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김소연 9일 결혼 <사진=마리끌레르> |
[뉴스핌=양진영 기자] 배우 이상우, 김소연 커플이 9일 결혼한다.
이상우와 김소연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나무엑터스는 "두 배우가 금일 6월 9일 백년 가약을 맺는다"라고 알렸다.
양 측은 "정을영 감독님의 주례, 컬투 정찬우 님의 사회, 가수 바다 님의 축가로 가족, 지인 여러분들을 모신 자리에서 예식을 올리게 되었다"고 알렸다.
이어 이상우, 김소연은 "결혼 발표 이후, 가족 친지 지인들뿐만 아니라 기자분들과 팬 여러분을 포함한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희들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신 만큼 서로를 배려하며 더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꾸리며 살아가겠습니다. 곧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가족들과 하객들을 배려해 언론 등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며 예식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지난 2016년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