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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4년 만에 솔로 컴백, 타이틀곡은 '무제'…양현석이 극찬한 바로 그 곡

기사입력 : 2017년06월08일 13:33

최종수정 : 2017년06월08일 13:34

[뉴스핌=양진영 기자] 지드래곤이 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공식블로그를 통해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에 수록될 총 5곡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인트로곡 ‘권지용’을 비롯해 ‘개소리’, ‘SUPER STAR’, ‘무제’, ‘신곡’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지드래곤의 타이틀곡 ‘무제’는 피아노 선율이 매우 인상적인 곡으로서 지드래곤이 애절한 감성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슬로우 곡이다. 최근 양현석 대표프로듀서가 개인 SNS를 통해 ‘#강력추천곡 #GDslowsong’ 이라고 언급했던 곡기도 하다.

음악, 패션, 문화계 전반에 걸쳐 엄청난 파급력을 지닌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은 지난 10여년간 빅뱅 대다수 곡들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왔다. 지드래곤은 오늘의 빅뱅을 만든 것은 물론 지난 그의 솔로앨범을 통해서도 역시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했다.

지드래곤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여느 어른들과 같이 본인이 고민하고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과 30대의 시작에 선 성장통에 대한 감정을 그대로 가사에 옮겼다. 특히나 인간 ‘권지용’으로서 모습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또 다른 히트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앨범이라기보다 인간 권지용으로서 현재 본인이 하고 싶은 음악과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아울러, 이번 앨범의 기획을 비롯해 자켓 디자인, 위의 모든 이미지 작업도 지드래곤이 직접 진두지휘했다.

4년 만에 발표되는 지드래곤의 솔로앨범 ‘권지용’ 은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무제’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며 오는 10일에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월드투어 ‘2017 CONCERT ’ 를 개최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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