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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상품 4종 모집

기사입력 : 2017년06월07일 14:35

최종수정 : 2017년06월07일 14:35

[뉴스핌=김승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1년 동안 두 번의 리자드 상환 기회를 제공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3.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20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1%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8%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625%(연 5.25%)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5.25%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다.

또한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3.6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20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5%이상(만기)이며 녹인은 55%이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3.6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리자드 ELS이다.

유럽지수(EuroSTOXX50), 홍콩지수(HSCEI),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0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207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0%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4.5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198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1.5년이고 6개월마다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차), 80%이상(2차~만기)이다. 녹인은 55%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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