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이유비가 JTBC 웹드라마 '어쩌다18'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사진=뉴스핌DB> |
[뉴스핌=황수정 기자] 샤이니 민호와 배우 이유비가 JTBC 웹드라마로 호흡을 맞춘다.
JTBC 측은 지난 31일 새 웹드라마 '어쩌다18'(극본 유수지, 연출 김도형)의 남자 주인공으로 샤이니 민호를 발표한 데 이어, 2일 배우 이유비가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어쩌다18'은 고교시절 왕따였던 남자가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18세로 타임슬립하며 벌어지는 심폐 소생 로맨틱 코미디.
민호는 훈남 정형외과 레지던트 오경휘 역으로, 현재는 시크하고 과묵한 인기절정남이지만 고교시절 왕따였던 반전 과거를 가지고 있다. 고교시절 자살한 첫사랑을 살리기 위해 인생 가장 찌질했던 순간을 리플레이 하게 된다.
이유비는 그의 첫사랑 한나비 역으로 등장한다. 청순가련한 외모와 달리 똘기 충만한 성격에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인물로, 경휘의 생명의 은인이자 미스터리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한편, JTBC 웹드라마 '어쩌다18'은 오는 8월 공개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