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부산 '명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 견본주택, 3일간 3만명 몰려

기사입력 : 2017년05월28일 15:11

최종수정 : 2017년05월28일 15:11

[뉴스핌=이동훈 기자] 금강주택이 공급하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 견본주택에 3일간 3만명의 인파가 몰렸다.

28일 금강주택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명지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는 10년후 분양전환 임대주택이다.

단지규모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 총 870가구다. 주택형은 전용면적별로 ▲59㎡A 532가구 ▲59㎡B 113가구 ▲59㎡C 132가구 ▲59㎡C-1 93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가 판상형에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할뿐만 아니라 직접 살아보고 나서 분양전환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것으로 풀이된다.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득세, 재산세가 면제되며 분양전환 시에는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분양 받을 수 있고, 양도소득세도 면제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오는 9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4~16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 견본주택 개관 3일간 3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금강주택>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해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주거중심지구로 조성되고 있다. 명지나들목(IC)이 근처 있어 남해고속도로 및 대구부산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김해국제공항과 김해, 창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을숙도대교와 신호대교를 이용해 주변 산업단지와 부산 사하구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하단~명지를 잇는 도시철도 서부산선과 대저역~명지지구를 잇는 도시철도 강서선 건설사업도 추진 중이다.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이 포함된 법조타운이 올해 안에 준공된다. 부산명지 이마트타운은 2019년 초 개장될 예정이며, 명지지구 1호 근린공원에는 연면적 1만1000㎡, 총 사업비 500억원 규모 문화복합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또 2021년 개관을 목표로 국회도서관 부산본관이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에서 명지초·중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주변에 초·중·고교를 추가로 지을 예정이다.

주변 산업단지 수요자들이 배후수요가 될 전망이다. 명지국제도시 주변에는 명지·녹산국가산업단지, 신호일반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 미음산업단지(조성중) 등이 있다.

금강펜테리움은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이루고 있다. 금강주택은 앞서 지난 2012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 850가구, 2013년 2차 670가구를 분양했다. 이번 3차 870가구를 포함하면 총 2390가구의 펜테리움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난다.

금강주택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에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개발, 에코델타시티, 부산과학산업단지, 국제산업물류도시 등 대규모 개발호재 또한 풍부하다"면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에 높은 주거 만족도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지국제도시 금강펜테리움Ⅲ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45-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