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세븐틴 '울고 싶지 않아' 컴백 "다시 데뷔하는 기분…현대무용에서 안무 영감 받았다"(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AL1)’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

[뉴스핌=양진영 기자] 세븐틴이 '울고 싶지 않아'로 한층 세련되고 성숙한 소년으로 돌아왔다. 13명의 멤버들은 마냥 청량하고 밝은 감정을 넘어 내면의 슬픔을 표현한다.

세븐틴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네 번째 미니 앨범 'Al1'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5개월 여 만에 컴백했다.

최초로 공개된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에서 세븐틴은 그간 선보여온 청량한 소년의 비주얼을 벗고 훌쩍 성장한 남자로 무대에 섰다. 단정한 셔츠 차림에 어울리는 절제된 안무도 돋보였다. 13명의 멤버를 이용해 다이내믹한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절도 있는 동작으로 성숙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세븐틴 리더 에스쿱스는 "그간 소년의 사랑이야기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슬픔이란 감정을 더 강조했다. 색다른 콘셉트를 하다보니 다시 데뷔하는 것 같다. 팬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퍼포먼스팀 리더 호시는 "이번 안무도 기존 타이틀처럼 안무가, 퍼포먼스팀과 작업했다. 소년의 슬픔과 복잡한 마음을 13명의 동선으로 풀어내려 했다"면서 "이번에 현대 무용을 보면서 영감을 받기도 했다. 숙소로 들어가는 길에 가로등이 있는 걸 보고 2절 쿱스 형 부분에 딱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그런 사소한 데서도 영감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AL1)’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

호시는 또 "곡 색깔이 많이 변한 것처럼 기존에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안무보다 선을 강조하는 동작을 많이 넣었다. 퍼포먼스 팀 멤버들과 고민을 많이 하면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느낌"이라고 뿌듯해했다.

세븐틴은 이번에 미국에서 곡 작업과 댄스 레슨, 뮤직비디오 촬영 등 일정을 소화했다. 에스쿱스는 "미국에서 곡 작업을 하고 뮤비도 찍었다. 우리가 묵은 숙소에서 작은 마이크와 스피커를 들고 데뷔 전에 곡 작업 하던 것처럼 즐겁게 의견을 나누고 연습했다"고 초심으로 돌아갔던 곡 작업 과정을 언급했다.

곡을 주도적으로 작곡한 우지는 "'울고 싶지 않아'는 세븐틴 타이틀곡으로 처음 들려드리는 장르기도 하고 변화를 확 느끼실 만하다. 청량한 소년들의 슬픔이라는 감정을 잘 녹여내기 위해 멤버들과 얘길 많이 나눴다"고 말했다.

데뷔곡 '아낀다'부터 '예쁘다' '아주 NICE' '붐붐'까지 계속해서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온 세븐틴은 나름대로 그 이유를 설명했다. 에스쿱스는 "항상 우리의 이전 앨범을 라이벌로 생각하고 만들기 때문에 더 좋은 음악을 내놓을 수 있는 게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이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AL1)’ 쇼케이스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

현존 아이돌 중 가장 많은 13인조 세븐틴은 놀라운 팀워크도 과시했다. 디노는 "작업할 때나 무대를 꾸밀 때 오히려 트러블이 적다"고 자랑했다. 우지도 "누가 의견을 내도 잘 받아주거나 좀 아니어도 장난을 치면서 넘긴다. 베스트를 찾는 데 서슴없이 다들 편하게 참여하고 있다"면서 "오히려 밥 먹거나 청소하는 문제에서 충돌이 일어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팀워크에 관한 질문에 승관은 "대화가 정말 중요하다. 함께 스케줄을 다니고 하루종일 있어도 대화가 없어지는 순간 팀워크가 약해진다"면서 13명의 멤버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세븐틴의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는 서정적 EDM 사운드와 격렬한 비트가 교차하면서 신선한 느낌을 준다. 눈물이 흐를 것 같지만 이를 참아낸다는 가사를 통해 소년의 순수함을 유지하면서도 조금 더 깊은 감정을 담았다.

한편 세븐틴은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가 수록된 미니 4집 앨범 'Al1'을 발표하고 한층 성숙한 콘셉트로 컴백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