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동치미'에서 집안에 대해 알아본다.
2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가 '당신 집안 왜 그래?'를 주제로 김용림, 유인경, 송도순, 김미숙, 송미정, 이경제, 김홍신, 박세민, 김재철, 로버트 할리가 이야기를 나눈다.
시댁을 흉보는 아내와 처가를 무시하는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버트 할리는 아내가 만든 음식을 개밥으로 준 엄마에 대해 이야기하며 "우리 엄마도 시어머니구나 라고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송도순은 "남편이 술 못 마시는 우리 집안을 무시한다"며 "'너네 집안은 덩치는 산만해서 술도 못 마셔'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게 했다.
이어 부부싸움을 유발하는 '처가를 무시하는 남편의 말 BEST3'를 공개한다. 김재철은 처제가 졸지에 이혼녀가 된 사연을 밝히며 "이탈리아 집시 남편이 쪽지만 남기고 도망갔다"고 설명해 경악케 했다.
한편 MBN '동치미'는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