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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
[뉴스핌=양진영 기자] '리얼스토리 눈'에서 노래해야 살 수 있는 천식가수 복희 씨를 만난다.
18일 방송되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걸음을 뗄 수조차 없이 숨이 가쁠 정도로 심한 천식을 앓는 가수 한복희씨가 노래를 부르기 위해 나서는 사연을 공개한다.
부산 광복동 거리에서 울려 퍼지는 샹송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광복동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한복희 씨는 SNS의 유명 스타이다.
인사동에서 섬유 공예가였던 복희 씨는 10년 전 발병한 천식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 건강을 잃고 명성과 재산까지 모두 잃어버린 그녀. 올해 나이 94세의 노모는 복희 씨의 유일한 가족이다.
천식가수 복희 씨의 사연은 18일 밤 9시 30분 MBC '리얼스토리 눈'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