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빨라지는 '문재인 1기 총리' 이낙연의 발걸음..."책임총리 구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24~25일 이틀간 인사청문회 실시 합의
이 총리 후보자 "의전총리, 방탄총리는 안될 것"..책임총리 의지보여
청문회 인준 이후 본격 내각 구성 속도 낼 듯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국회가 오는 24~25일 이틀에 걸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키로 하면서 이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와 내각 구성에 대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10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국회 인준 준비와 함께 16일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총리 지명 이후 첫 만남도 예정돼 있어 내각 인선과 관련한 논의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후보자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출근길에서 향후 총리의 역할에 대해 "의전총리, 방탄총리 등 형식적 자리가 아니라 좀 더 강한 책임의식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대선 기간 ‘책임총리’를 강조한만큼 그에 걸맞는 헌법상 총리의 권한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책임총리를 위해서는 국무총리 인준이 시급하다. 헌법상 장관 등 국무위원은 총리가 서면으로 제청하고, 대통령이 받도록 돼 있다. 대통령과 상의가 필수적이기는 하지만 국회 인사 청문회를 통과해 ‘진짜 총리’가 된 이후 부처 장관의 제청 과정에서 이 후보자의 뜻을 관철시킬 수 있게 된다.

국회는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24~25일 이틀에 걸쳐 실시키로 했다. 온건한 합리주의자이면서 국회의원과 전남도지사 시절 소통을 중요시한 인품 등에 비춰 무난히 청문회에서 인준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제 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철저한 검증’을 공언하고 있어 쉬운 시험은 아닐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총리 인준 이후 본격 속도를 낼 각 부처 장관의 제청도 관심이다. 특히 일자리와 복지문제 해결 등 문 대통령의 주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재정적 여력’을 컨트롤할 기획재정부 장관 인선이 주목받고 있다.

새로운 대통령의 정책에 탄력을 주기 위해서는 다른 정당의 인물을 기재부 장관에 앉히기 보다는 대통령 철학에 맞는 인사를 수장에 선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관가에서는 우세하다.

기획재정부 장관을 겸직하는 경제부총리 후보에는 대선 당시 문 대통령의 비상경제대책단장을 지낸 이용섭 전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윤제 더불어민주당 국민성장위원회 상임위원(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과 김광두 전 국가미래연구원장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전남 함평 출신인 이용섭 전 의원은 행정고시 1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현 기재부) 세제실장을 거쳐 관세청장, 국세청장, 행정자치부 장관, 건설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노무현정부에서 관세청, 국세청 등 경제부처를 두루 거친 장점이 있고, 행시 출신이면서 경제 분야를 두루 거쳐 공무원들의 속성을 나머지 두 후보에 비해 꿰뚫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부산이 고향인 조윤제 교수는 다수의 국제금융기구를 거치면서 경제분석과 기재부 장관 자문관,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을 지내 현장경험이 풍부하다.

대선캠프 새로운대한민국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을 맡았던 김광두 서강대 석좌교수도 유력 후보로 꼽힌다.

하지만 조교수와 김교수는 학자 출신이라는 점에서 임기초 공무원들을 독려하며 추진력있게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 ‘정권초 경제부총리’에는 미흡하다는 지적도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승주 기자 (fair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