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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 중국증시종합] 일대일로 포럼 앞두고 상하이지수 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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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83.51 (+22.01, +0.72%)
선전성분지수 9787.99 (+11.54, +0.12%)
창업판지수 1774.63 (+2.22, +0.13%)

[뉴스핌=황세원 기자] 12일 중국 상하이지수는 전일대비 0.72% 상승한 3083.51에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지수는 주간 0.63%가 하락하며 5주 연속 주간 하락을 기록했다.

이날 상하이지수는 전일 대비 0.24% 낮은 3054.30포인트에서 출발했으나 이후 안정적 상승세를 보이며 3083.51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업종별로 보면 일대일로 테마주, 보험, 은행, 슝안신구 테마주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농업, 방산, 인터넷 등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14~15일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포럼을 앞두고 기대감이 형성되며 상대적 안정세를 보였다.

중국의 미국산 쇠고기 및 금융 서비스 개방 관련 미중 무역 협정 타결 소식도 투심 부양에 도움이 됐다. 이번 타결은 지난달 미중정상회담 이후 무역 협상 중 첫 실질적 성과로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번 주 상하이지수는 금융 당국 규제 강화로 유동성 감소 우려가 확산되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지난 2개월간 중국 은감회(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금융 규제 지침을 대거 발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증감회(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보감회(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증권사와 보험사를 대상으로 투자 규정 및 자산 품질 준수 관련 경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당국의 규제 강화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주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가 전반적인 둔화세를 보이며 투심이 한층 더 위축됐다. 4월 중국 수출입 지표와 생산자 물가지수는 모두 전망치를 하회했다. 현지 업계 전문가는 중국 내 금융 규제 강화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12일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전거래일 기준가인 6.9051위안 대비 0.149% 내린(위안화가치상승) 6.8948위안에 고시됐다. 

12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12일 선전성분지수 추이<사진 = 텐센트재경>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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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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