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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이색 먹거리, 솜사탕 자장면·솜사탕 냉면·가방 케이크…7번 국도 여행지 공개

기사입력 : 2017년05월05일 00:00

최종수정 : 2017년05월05일 00:00

'VJ특공대'에서 이색 먹거리와 봄나들이 가기 좋은 7번국도 여행을 소개한다. <사진=KBS 2TV 'VJ특공대' 홈페이지>

[뉴스핌=이지은 기자] ‘VJ특공대’에서 솜사탕 자장면, 솜사탕 냉면, 가방 케이크를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VJ특공대’에서는 이색 먹거리와 7번 국도 여행지가 전파를 탄다.

바야흐로 지금은 SNS 시대로 불릴 만큼, 게시물을 올렸다 하면 급속도로 퍼져나가는 파급력 덕분에 제대로 호황 누리고 있는 곳이 있다.

손님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한 레스토랑. 산지에서 공수한 다양한 치즈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음식 위에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치즈폭포는 물론, 통 치즈를 그릇 삼아 볶는 불꽃크림파스타가 대표 메뉴이다.

손님의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치즈 범벅 퍼포먼스에 너도나도 촬영 삼매경이란다.

‘가방 맛’으로 유명한 가방가게도 있다. 가방 디자인을 본 손님들이 주문만 하면 크기부터 디테일까지 실물과 똑같은 ‘가방 케이크’가 주인공이다.

통째로 썰어 먹는 가방 케이크부터 인테리어까지. 비주얼 마케팅 전문 신종 직업 ‘비주얼 머천다이저’의 취향 저격 SNS 포인트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온갖 예쁜 디저트가 다 모였다는 디저트 거리. 주인공은 바로 활짝 핀 꽃을 이용해 만든 젤리 디저트 바바로아다. 달달한 맛과 화려한 비주얼로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동심 자극하는 솜사탕이 구름같이 쌓여있는 자장면도 있다. SNS 공략을 위해 사장님이 직접 개발했다는 솜사탕 자장면.

설탕을 넣지 않는 대신 솜사탕을 녹여 독특한 맛을 냈단다. 그 감탄스러운 비주얼에 인증샷은 필수다. 여름 개시 신메뉴 솜사탕 냉면을 ‘VJ특공대’에서 소개한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방방곡곡 7번 국도 여행’ 편도 공개된다.

봄 바다 여행을 위해서는 한번은 거쳐야 하는 곳이 바로 동해안을 따라 강원도에서 부산까지 이어진 7번 국도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동해 바다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보석 같은 곳이 즐비해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별한 바다 여행을 위해 하루에 단 2번 운행되는 바다열차를 이용한 후, 박달대게, 홍게 등 다양한 게가 즐비한 경상북도 영덕으로 향하면 안성맞춤 여행이 된다.

이뿐이면 섭섭하다. 바다와 육지의 맛이 합을 이루는 포항만의 별미를 맛볼 차례.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시금치와 부추는 포항의 봄철 명물이라는데. 그 유명세에 힘입어 부추거리까지 생겨났다.

마지막 여행지는 7번 국도가 끝나는 종착지, 부산이다. 부산은 이맘때면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만 개의 색색의 연등을 달아 밤을 환하게 비춘다는 삼광사가 장관을 이룬다.

한편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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