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지난달 일본의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
28일 일본 경제산업성(METI)은 3월 일본 소매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12조5430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1.5% 증가 및 직전월인 2월의 0.1% 증가보다 빠른 증가율이다. 이로써 일본의 소매판매는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3월 백화점과 수퍼 등 대형 소매점 판매는 2.9% 증가한 28조7080억엔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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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