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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속 SK하이닉스, '차세대 제품개발'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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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10나노 D램 양산 및 4세대 3D 낸드플래시 공급
데이터센터·모바일 시장 집중 공략...시스템반도체도 육성

[ 뉴스핌=황세준 기자 ] 반도체 호황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차세대 제품 개발에 고삐를 죈다.

25일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20나노 초반급(2z나노) D램 제품 양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세대 10나노 후반급(1x나노) D램 제품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낸드플래시는 지난해 연말 양산을 시작한 48단 3D 제품과 올해 1분기에 개발 완료해 하반기부터 양산할 계획인 72단 3D 제품을 중심으로 고용량 모바일과 SSD 시장에 공급한다.

회사측은 "72단 3D 낸드플래시는 모바일 및 SSD용으로 내부 인증을 진행 중이고 하반기에는 고객사에 출시할 것"이라며 "연말정도 되면 3D 낸드플래시가 2D 낸드플래시 비중을 넘어설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1x나노 D램은 올해 연말까지 비중이 10%를 넘지 못하겠으나 이르면 내년말부터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며 "D램 공급 우선순위는 모바일, 서버 순"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이천공장 M14. <사진제공=SK하니익스>

SK하이닉스의 최근 관심사는 4차 산업혁명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융합으로 정보통신기술(ICT) 데이터가 방대해지는 만큼 메모리반도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올해 경영방침인 '미래를 위한 딥 체인지(Deep Change)'에 맞춰 기술 중심 회사로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스마트폰 1대에 들어가는 D램 용량은 2~3년 전 1~2기가바이트(GB) 수준이었으나 최근 8GB 제품이 나오고 있다.사물인터넷 등의 확대로 클라우드 서버가 중요해지면서 서버용 고용량 D과 낸드플래시 수요도 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같은 추세에 맞춰 하반기 이천공장 M14팹 2층도 본격 가동한다. 2층의 절반정도는 낸드플래시를 위한 공간으로 현재 관련 장비를 입고 중이다.

D램은 우선 M14 1층을 사용하면서 미세공정으로 전환하고 2층 나머지 절반 중 일부를 사용할지 여부에 대해 하반기 시황을 보고 확정한다.

회사측은 "1분기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D램 재고량이 다소 높아지긴 했으나 이는 통상적인 패턴"이라며 "중국 일부 스마트폰 업체들이 작년 하반기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학습효과로 1분기에 재고를 축적했으나 5~6월 경부터는 신제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재고 수준이 급격히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모리 사용량 측면에서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중고가 위주 판매 비중을 늘리면서 메모리 사용량이 늘어나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중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업체들의 신제품도 출시 될 예정이라 모바일 D램의 수요가 견조하다"고 분석했다.

SK하이닉스는 이와 함께 이미지센서인 CIS(CMOS Image Sonsor) 사업도 육성한다. CIS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의 카메라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종속기업인 실리콘화일의 CIS사업부문 영업을 양수한데 이어 최근에는 이미지센서사업부와 시스템반도체 위탁생산사업부를 분리했다. 신산업 수요 대응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조치다

CIS사업부장에는 LG전자, 마이크론, 앱티나이미징, 온세미컨덕터 등을 거친 설계 전문가로 2015년 3월 SK하이닉스에 합류한 조광보 전무를 앉혔다. SK하이닉스는 박성욱 부회장 취임 3년차인 지난 2014년부터 시스템반도체 사업을 본격 육성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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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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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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