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박근혜 구속기소] 검찰 “신동빈 기소…최태원 불기소” 실제 돈오갔나 핵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찰, 롯데 신동빈 회장 부정청탁 실제 돈건네
최태원 회장, 13시간 조사에도 대가성 못찾아

[뉴스핌=김기락 기자]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수사해 온 검찰이 17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을 기소하면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뇌물공여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이날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따르면 롯데는 지난해 3월 면세점 신규 특허취득을 위해 박 전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씨 등에게 부정한 청탁을 하고 두달 뒤 5월 K스포츠재단에 하남 체육시설 건립비용 명목으로 70억원을 공여했다.

이 돈은 6월 검찰의 수사가 이뤄지기 직전 돌려받았다. 검찰은 이 70억원을 뇌물로 적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국정농단 사태로 대기업 총수가 사법처리 대상이 된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신동빈 회장 두명이다. 검찰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무혐의 처리했다.

수사 결과, 검찰은 신 회장과 박 전 대통령의 독대 과정에서 면세점 특허권 획득을 위한 청탁 등이 오갔다고 봤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규모는 삼성으로부터 받은 298억원에서 368억원으로 늘어났다.

특수본 관계자는 “롯데는 금전이 실제로 지급된 뒤 나중에 반환됐지만 이건 다른 문제고, 일단 지급됐다”며 “SK는 실제로 금전 지급 사실 없다. 일방적으로 돈을 달라고 한 것으로 확인되어서 기소 안 했다”고 말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검찰은 지난 7일 신동빈 롯데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해 박 전 대통령과 독대 시 대화 내용과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의 대가성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해왔다.

또 2015년 11월 면세점 갱신 심사에서 탈락한 롯데가 출연금 등을 낸 뒤, 정부의 신규 사업자 공고를 통해 면세점 사업자로 추가 선정된 게 아닌지를 조사했다. 재단 출연에 직접 관여한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사장)도 지난 2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출연 경위 등을 추궁했다.

검찰은 다만, SK그룹 최태원 회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SK는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에 111억원을 출연했으나, 최순실 씨 측이 80억원을 더 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

지난달 18일 검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된 최 회장은 13시30분 동안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미르재단·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내는 대가로 최 회장의 사면, 면세점 사업 선정 등에서 특혜 여부를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3월 초 박영수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수사 자료를 인계받은 검찰 특수본은 대기업 가운데 삼성에 이어 롯데를 기소하는 것으로 국정농단 수사를 마쳤다.

최태원 회장 <사진=SK그룹>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