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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AI 등 상반기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과제 선정

기사입력 : 2017년04월06일 14:54

최종수정 : 2017년04월06일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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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소재기술·ICT 등 40개 선정

[뉴스핌=김겨레 기자]삼성전자가 올 상반기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과제 40개를 선정했다.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에서 지원하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18개,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에서 운영하는 소재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22개 과제를 뽑았다고 6일 밝혔다.

기초과학분야 정원석 카이스크 교수 <사진=삼성전자>

2013년 8월에 시작된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의 3개 연구 분야에 10년간 총 1조5000억원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312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정원석 카이스트 교수의 '수면 상태와 노화의 과정에서 뇌 건강 유지를 조절하는 메커니즘 연구' 등 18개 과제를 선정했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양희준 성균관대 교수의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소자 연구' 등 7건이, ICT 분야에서는 김선주 연세대 교수의 '비디오 시청 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시청자가 원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연구' 등 15건이 선정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1년에 두 차례 상·하반기별로 지원 과제를 선정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지원 과제는 7월 25일 서면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9월 28일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자유공모뿐만 아니라 매년 미래기술분야를 지정해 해당 분야의 연구를 지원하는 '지정테마 과제공모'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정테마는 차세대 반도체 재료와 소자, 스마트머신을 위한 인텔리전스 분야가 선정됐다. 지정테마 과제 제안서는 오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선정 결과는 7월 11일 발표한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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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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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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