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스타

속보

더보기

이승기가 찍으면, 예능대상도 거뜬…나영석PD에 추천한 이서진·안재현 승승장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는 10월 제대를 앞둔 이승기 <사진=이형석 사진 기자>

[뉴스핌=이현경 기자] 예능인을 알아보는 이승기의 안목이 예사롭지 않다. 그가 추천한 스타가 나영석PD의 예능에서 꽃을 피웠다. 그 주인공이 바로 이서진과 안재현이다.

배우 이서진은 나영석PD와 합을 맞추면서 예능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꽃보다 할배’를 시작으로 ‘삼시세끼’에 이어 ‘윤식당’까지 대박을 치면서 ‘tvN 공무원’ 타이틀의 힘을 인증했다.

사실 이서진과 나영석PD의 인연은 KBS 2TV ‘1박2일’부터다. 이서진은 5년 전 나영석PD가 연출을 맡았던 ‘1박2일’에 출연했다. 절친 특집 3탄에 이승기의 친구로 모습을 보였던 그는 ‘미대 오빠’가 연상되는 배우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거침없는 그의 입담은 가감없이 드러났다. 당시에도 이서진은 ‘삼시세끼’나 ‘꽃보다할배’에서 보였던 욱하는 모습과 직설 화법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승기 절친으로 시작해 첫 예능 관문을 통과한 이서진은 그 이후 나영석PD호에 본격 승선한다. 이서진은 나영석PD의 tvN 이적 후 첫 프로젝트였던 할배들의 세계여행 ‘꽃보다 할배’에 함께했다.

'1박2일' 출연당시 이서진(왼쪽), tvN10어워즈에 참석한 이서진 <사진=KBS 2TV '1박2일' 캡처, 이형석 사진기자>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은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네비게이터이자 짐꾼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할배’들과 함께할 때는 예의 바른 청년이었다가, 홀로 있을 때는 고생스러움을 그대로 토로하는 그의 반전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할배들의 도전기와 이서진 캐릭터가 시너지를 내면서 ‘꽃보다 할배’는 대박이 났고 동시에 나영석PD의 전성시대를 함께 연 장본인이 되었다.

그 이후에도 ‘삼시세끼 정선’이 잘되면서 두 번, 이후 ‘삼시세끼 어촌편’까지 잡으면서 나영석PD의 페르소나로 거듭났다. 이서진은 tvN10어워즈에서 예능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승기는 이서진만 잘 본 것이 아니다. 입대하기 전 ‘신서유기2’의 빈자리를 채울 멤버로 그는 안재현을 추천했다. 이승기와 안재현은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만났다. 나영석PD는 이승기가 안재현을 ‘웃기는 애’라고 소개했다면서 고심 끝에 안재현을 섭외했다. 이승기의 제안과 나영석PD의 선택으로 안재현은 ‘신서유기2’로 예능 신고식을 가졌다.

‘신서유기2’에서 안재현은 ‘허당미’는 물론이고,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면서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로맨티시스트 캐릭터로 등극했다. 주로 드라마에서 차갑고 도시적인 캐릭터를 선보인 안재현의 리얼한 모습이 벗겨지자 시청자도 뜨겁게 환호했다. 안재현은 ‘신서유기3’에도 참여하면서 대중과 거리를 좁혔다.

나영석PD는 이 연을 이어 안재현과 함께 ‘신혼일기’ 프로젝트도 함께했다. 실제 부부인 안재현과 구혜선의 신혼 생활을 담은 리얼리티기 펼쳐지면서 안재현은 나영석PD의 新페르소나로 떠올랐다. 안재현, 구혜선과 친분을 갖게된 나영석PD는 이 부부의 모습을 다시 카메라에 담았고 리얼 부부의 신혼 생활 이야기로 시청자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배우 안재현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자신의 절친인 이서진과 안재현을 나영석PD에 추천한 이승기는 올해 대중과 만난다. 지난해 2월 입대해 오는 10월31일 육군병장만기전역한다. 이승기는 입대 전 배우 심은경과 함께 찍은 영화 ‘궁합’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나영석PD와 또 한 번 손을 잡을지도 주목된다.

앞서 나영석PD는 ‘1박2일’ 연출 당시 입대한 김종민에 “사고치지 말고 잘하고 와라. 제대하면 다시 함께하자”고 약속했고, 이를 지켰다. 또 강호동과 이수근을 ‘신서유기’로 재기시킨 것도 나영석PD다. 일단, 나영석PD는 이승기의 제대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기획된 바가 없다고 뉴스핌에 전했다. 이승기의 인연들과 합이 잘 맞는 나영석PD, 그리고 10년간 이승기와 연을 이어온 나영석PD가 다시 이승기와의 차진 케미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질지 시선이 쏠린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사진
'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