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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전문가들 "달러 약세, 2분기 점차 옅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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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포트폴리오] ④미 경기회복과 금리인상 기조 관건…위안화 강세 가능성

[뉴스핌=김은빈 기자] 환율보고서 이슈로 달러는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미국의 경기회복세와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강세 전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상저하고의 흐름으로 갈 것이란 의미다.

위안화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약세로 흐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엔화 역시 강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뉴스핌이 은행, 보험, 증권 등 12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분기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4개 기관만이 달러자산 확대를 권했다. 전분기 6개 기관이 달러자산 확대를 권했던 것에 비하면 줄어든 수치다. 기관 전망이 엇갈려 4개 기관은 달러자산 유지, 4곳은 축소를 추천했다.

◆ 미국 회복세와 연준 금리인상…달러는 ‘상저하고’로 흐를 것

응답자들은 향후 3개월간 달러/원 환율의 예상 범위로 1081.81~1172.45원을 제시했다. 3월 한 달간 달러/원 환율 1110.50~1161.20원(장중가 기준)에 비해 저점이 30원 가량 낮아졌다.

단기적인 달러 자산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나뉘었다. 확대와 유지, 축소에 응답한 기관이 각각 4곳으로 동일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경우엔 달러가 향후 상승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올 한해 달러의 기조가 ‘상저하고’로 흐를 것이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이 주목한 점은 미국의 경기 회복세와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차장은 “미국의 경기회복세와 금리상승 속도로 인한 상대적 우위는 하반기로 갈수록 가속화될 것”이라며 상저하고를 전망했다.

박태동 메리츠종합금융 글로벌 트레이딩 총괄 상무 역시 “미국의 성장세와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는 기정 사실”이라며 “최근에 ‘트럼프 트레이드’가 상당폭 되돌려지면서 달러 약세가 진행됐지만 하반기에는 재정과 감세안이 구체화되며 강세가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환율보고서 이슈에 주목하는 시각도 있었다. 김수재 교보생명 노블리에센터 투자전문위원은 “환율조작국 지정 이슈과 관련한 이슈가 있기 때문에, 분기 내에 달러가 상승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자산배분실 연구위원은 “4월에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가 발표되면 달러 약세 압력이 줄어들 것으로 본다”며 마찬가지로 트럼프 정권의 정책과 연준의 금리인상이 달러에 강세 압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 환율조작국 이슈에 위안화 상승 가능성

이번 설문조사에서 다수의 기관이 위안화 자산 확대 및 유지를 권했다. 7개 기관이 확대 및 유지에 응답했고, 축소는 4곳에 그쳤다. 지난 1월에 9개 기관이 축소를 권했던 것과는 상반된 반응이다.

4월에 있을 미중 정상회담과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양국 간의 갈등이 누그러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차장은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무역에 대한 미국의 어조가 완화되고, 달러 강세가 제한되리라는 기대가 있다”며 “위안화 환율에 대한 절하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박태동 메리츠종합금융 상무도 “중국 당국은 자국 내 금융시장이 안정되기를 원하고 있고, 미국과 무역마찰을 피하고 싶한다”며 “현상 유지를 원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환율조작국 지정 가능성으로 인해 위안화가 강세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도 있었다. 정채봉 우리은행 WM사업단 상무는 “환율조작국으로 선정될 수 있다는 부담감으로 인해 위안화는 소폭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엔화 자산 확대 및 유지를 권하는 기관은 9곳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6곳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12개 기관 중 9곳이 엔화 자산 확대 및 유지를 권했으며, 3개 기관만이 자산 축소에 답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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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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