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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유가 상승에 'UP'…연준·네덜란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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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유가가 반등하면서 유럽 증시가 15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잠시 후 발표된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에 주목했다.

<사진=AP/뉴시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0.79포인트(0.15%) 상승한 7368.64에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21.08포인트(0.18%) 오른 1만2009.8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1.22포인트(0.23%) 높아진 4985.48을 나타냈으며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지수는 1.64포인트(0.44%) 오른 375.10으로 집계됐다.

이날 유럽 증시는 에너지 업체 강세로 상승 압력을 받았다. 유가는 달러 약세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초과 수요 전망에 상승하며 에너지 업체 주가를 띄웠다.

다수 전문가는 올해 유럽 증시가 미국보다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JP모간 자산운용과 골드만삭스는 유럽 주식시장의 수익률이 미국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경제전문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블랙록의 필립 힐데브란트 부회장은 미국 증시가 유럽보다 더 비싸다면서 유럽 증시가 더 많은 상승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결정과 네덜란드 총선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이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75~1.00%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을 반영 중이다. 시장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주목하고 있다.

네덜란드 총선에서는 헤이르트 빌더르스가 이끄는 극우정당 자유당의 성적이 관건이다. 이번 선거는 유럽의 포퓰리즘의 척도로 평가되며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프랑스 대선 전망에도 적잖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어언FX의 샤랄람보스 피수로스 선임 애널리스트는 "빌더르스가 승리한다면 그가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더라도 프랑스의 극우파 대선 후보 마린 르펜에 힘을 더해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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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애플과 미국서 반도체 생산"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반도체 회사 인텔 주가가 18일(현지시간) 급등해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텔이 애플과 협력해 미국 내에서 반도체를 설계·생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2시20분 인텔 주가는 전장보다 11.02% 오른 134.4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주가는 135.48달러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엔비디아와 일론 머스크의 반도체 제조 사업 '테라팹' 구상을 추켜세운 뒤 인텔과 애플의 협업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바로 여기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어야 하기에 인텔을 돕기로 결정했다"며 "애플이 미국에서 칩을 설계하고 만들기 위해 인텔과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적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애플이 자사 기기의 주요 프로세서를 미국에서 생산하기 위해 인텔과 삼성전자를 활용하는 방안을 두고 탐색적 논의를 해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인텔과 애플 로고.[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9 mj72284@newspim.com 이번 협력은 인텔에 상당한 의미가 있다. 칩 생산을 위한 외부 고객을 확보하는 것은 립부 탄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인텔 부활 계획의 핵심 축이기 때문이다. 칩 생산을 대만 TSMC에 크게 의존해온 애플로서는 이번 협력으로 공급처를 다변화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이는 부품과 기기 가격을 끌어올리는 공급 부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양사의 협력이 초기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본다. 인텔은 아직 자사 공장이 첨단 제조에서 대만 TSMC 시설의 생산 능력에 맞먹을 수 있음을 입증하지 못했다. 번스타인의 스테이시 라스곤 애널리스트는 노트에서 "인텔은 더 실질적인 수주를 따내기 전에 당연히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나 첫걸음이 늘 가장 어려운 만큼 적어도 그 걸음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의 어떤 파운드리 관계든 소량의, 덜 중요한 부품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인텔은 지난해 트럼프 행정부와 이례적인 거래를 맺어 미국 정부를 인텔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로 만들었다. 이 합의에 따라 인텔은 정부 지원의 대가로 약 10%에 달하는 지분을 정부에 매각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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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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