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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오전] 일본 반등… 중국 보합권 횡보

기사입력 : 2016년12월27일 11:27

최종수정 : 2016년12월27일 11:27

홍콩은 이틀째 휴장

[뉴스핌=오찬미 기자] 27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적으로 상승세다. 일본은 연말을 맞아 절세 목적으로 투자자들이 거래에 몰려 주가가 상승했고, 중국 증시는 보합권에 머물렀다. 

오전 11시 05분 현재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4% 상승한 1만9443.47를 지나고 있다. 토픽스(TOPIX)지수는 0.24% 오른 1541.78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0.18%오른 117.36에 거래중이다.

<자료=닛케이종합주가>

국내 기관 투자자가 뒤늦게 거래에 뛰어든데다 개인 투자자도 개별 주식을 물색하면서 주가 지수를 끌어 올렸다. 일부 개인 투자자는 절세 목적으로 손익 통산하기 위한 환금 매도를 했다.

그러나 도시바는 미국 원자력 사업 관련 최대 5000억 엔의 손실을 상각 처리할 것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최대 16% 폭락했다. 

이날 나온 일본 경제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다. 지난달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0.4% 하락해 9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가계지출도 전년보다 1.5% 감소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을 지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5% 하락한 3120.93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선전성분지수는 0.06% 상승한 1만239.28포인트를 지나는 중이다. 대형주 위주의 CSI300지수는
0.04% 하락한 3323.8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증시는 전날 막판 매수세 유입에 가까스로 반등하고 나서 이날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홍콩은 오늘 휴장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01% 상승한 9111.26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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